통영에서 활동하는 이국민 작가가 16일 "지역 신인 문화예술인 발굴과 무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희곡 작가이자 시조시인인 그는 최근 발간한 세 번째 희곡집 〈고향 가는 바닷길〉 출판기념회 대신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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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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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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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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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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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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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년 승진 정기인사
경남 창녕군은 2025년 7월 정기인사 승진심사 결과를 17일 밝혔다. 5급➝4급·6급➝5급·7급➝6급·8급➝7급·8급➝7급 근속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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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15만원·취약계층 50만원…당·정 거치며 커진 선심복지
추경에 반영될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이 당·정간에 만질수록 선심성 복지가 커지는 모양이다.당초 기재부는 세수 부족 등을 감안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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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모듈원자로 육성할 것”...박완수 경남지사 '강조'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 제조 클러스터로 경남을 육성할 것입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6일 차세대 원자로인 소형용융염원자로를 개발 중인 덴마크 솔트포스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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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중부내륙고속도로서 차량 화재··· 1명 부상
경북 문경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탁송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2분쯤 문경시 마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179.5㎞ 지점을 달리던 세이프티로더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30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40여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53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40대 운전자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탁송 차량과 적재된 벤츠 승용차 1대가 전소돼 소방 추산 2억4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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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뱅크, 최대주주 지분 감소…특별관계자 매도·퇴임 영향
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의 은동욱 대표를 비롯한 최대주주 지분이 감소했다. 특별관계자와 임원 퇴임 영향으로 지분율 1.47%포인트가 하락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뱅크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은동욱과 특별관계자의 보유 주식 수가 326만7771주로 줄었다고 밝혔다. 보유 비율은 33.89%로, 이전 보고서 대비 1.47%p 감소했다. 이번 변동은 특별관계자의 장내 매도 및 임원 퇴임에 따른 특별관계자 해소가 주된 원인이다.구체적으로 의결권 있는 주식 수는 312만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