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1명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대구 성서경찰서 및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1분쯤 달서구 이곡동 한 공중화장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10분 만에 꺼졌다. 화장실 안에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남성과 관련해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통해 숨진 남성이 사고 직전 홀로 화장실에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 달서구 이곡동 한 공원 화장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신원 미상의 남성 1명이 사망했다.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1분께 ‘공원 내 남자 화장실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18대와 대원 4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1분만에 불길을 모두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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