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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독도 동방 104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동해해경은 4일 오후 7시 29분경 독도 동방 104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A선박에서 선원 B씨가 작업 중 튄 줄에 맞아 눈을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단정을 이용해 B씨를 함정으로 편승시켰다. 응급구조사는 함정 응급실에서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B씨의 상태 확인하고 긴급 응급조치를 실시했다.B씨는 5
포항해양경찰서는 다음달 3일 포항해경 대형함정 전용부두에서 1500t급 경비함정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념 행사에는 조타실, 함포 견학, 진압장비 착용 등 함정 견학 및 정복입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해양경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해양환경 사진 전시장, 간단한 먹거리 코너도 운영된다. 체험행사를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작은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삼척 해상에서 실종된 30대 남성을 수색중이다. 동해해경에 의하면 지난 13일 오전 7시 59분경 “실종자와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112를 통해 접수받았다.삼척경찰서는 삼척 오분해변 인근에서 실종자 차량을 발견했으며, 동해해경은 모든 가능성을 대비해 수색을 실시했다.동해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삼척파출소 육상순찰팀 및 연안구조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인근 해상수색 및 표면수색을 실시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이어 동해해경은 14일, 일출과 동시에 경비함정 4척과 삼척파출소 육상순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경비함정 대상 선체정비 및 예방정비 이행 실태 특별 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해양경찰청 함정 장비작동 및 예방점검 실행규칙’에 따라 진행됐다. 포항해경은 특별점검에서 선체정비, 담당자별 장비실태, 정비구역 지정, 주요장비 작동상태, 사고 예방을 위한 운용관리법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포항해경은 함정 장비의 세밀한 관리를 통한 성능 유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특별점검의 실행규칙을 토대로 매월 정기 실태 점검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장비 등을 유지해나가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 함정 장비작동 및 예방점검 실행규칙'의거,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경비함정 대상 선체정비 및 예방정비 이행 실태 특별 점검 중에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선체정비 및 예방점검 실시 △담당자별 담당 장비, 정비 구역 지정 △주요장비 작동상태 △각종 장비 고장 사고 예방을 위한 운용관리법 교육 등을 중점 지도・점검한다. 함정 장비의 세밀한 관리를 통한 성능 유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된 '해양경찰청 함정 장비작동 및 예방점검 실행규칙'을 토대로, 매월 정기적인 실태 점검
울산시는 소아 중증 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양산부산대병원에 1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는 지역 소아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2023년부터 울산대병원 소아 전용 응급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지만, 의사 구인난 등으로 24시간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양산부산대병원과 협약해 소아 응급환자를 울산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으로 분산시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진료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울산시청에서 양산부산대병원과의 업무협약식을 열고,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두
양구군 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의료 대응을 보장하고 군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송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양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 가운데,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한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응급증상에 해당하는 환자가 이용한 응급차량의 이송 비용 전액을 군에서 지원하며,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비용의 제약 없이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지원 신청은 이송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가능하며, 신청자는 응급
중부뉴스통신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2일 서특단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비
김석희 기자 = 고성군은 응급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응급이송처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문음미 기자 = 장수군은 응급상황 시 취약계층 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돕기 위해 ‘응급차량 이용경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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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현판식 개최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월 30일 명천재가복지센터와 웅천LH행복주택아파트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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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비 그쳐...연휴 대부분 흐린 날 유지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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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 구독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하나 MP구독서비스’를 출시하고, 모바일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하나 MP 구독서비스’는 퇴직연금 자산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전문가가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으로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 구독서비스를 통해 하나은행 연금 고객들은 카카오톡으로 본인의 연금자산 운영현황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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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지역아동센터 건축물 석면조사 의무화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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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 플라스틱 실천'...제주관광공사, '제로웨이스트 팝업' 운영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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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을 앞두고 사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민주당은 15일로 예정된 이 후보의 재판 기일을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전날인 11일 밤까지 연기할 것을 요구하며, 탄핵·청문회·입법 등 각종 수단을 동원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공언했다.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 방안은 물론, 청문회·국정조사·특별검사 도입·내란 특별재판소 설치 등의 대책을 거론하면서 사법부가 대선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면 모든 대응 수단을 쓰겠다는 입장이다.박범계 선대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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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자선 전시회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실제로 기부하지 않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해 10월 관련 진정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최근 문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해 소환 조사했다고 6일 밝혔다.문씨는 지난 2022년 12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자신의 갤러리에서 자선 바자회 형식의 전시회를 열고, 작가 30여명으로부터 기부받은 작품을 경매 형식으로 판매한 뒤 수익금을 비영리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해당 약속을 이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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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시정 역점사업들을 빈틈없이 추진해 도시 도약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포항시는 지난 2일 시청에서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복지정책과의 ‘생애주기별 포항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과 마이스산업과의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 준비상황에 대한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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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