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학교학부모연합회가 30일, 제3기 기후환경리더단 발대식을 갖고 기후 위기 극복 및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채민자 음성교육장을 비롯해 군 실무자, 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채민자 교육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학부모들이 앞장서서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는 것이야말로 지역사회의 소중한 기후 행동 실천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