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한동안 침체하던 인천 아파트값이 23주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미추홀구와 중구 등 원도심 지역에서도 집값이 꿈틀하고 있다.해당 지역에서는 재개발이 이뤄진 신축·준신축과 주요 단지, 역세권 등을 중심으로 일부 상승 거래가 나오는 모습이다.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2020년 사용승인을 받은 미추홀구 도화동 ‘더샵인천스카이타워1단지’ 전용 84.9353㎡는 지난달 5억7500만원까지 올라 지난 2월 기록한 올해 신저가인 4억9800만원보다 7,700만원 뛰었다.지난해 준공한 같은 동 ‘주안역미추홀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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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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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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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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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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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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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독도 방문..."독도는 우리땅, 일본 영유권 주장 강력 규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독도수호단 17명은 30일 독도에 입도해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독도는 명실상부한 우리땅임을 선언했다.일본의 계속된 억지 독도 영유권 주장에 경기도당은 규탄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독도방문단을 구성하여 독도를 긴급 방문하기도 했다.독도에 입도 후 백혜련 국회의원은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은 제국주의 침략을 정당화하고 군국주의 망령을 드러내는 것이기에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독도는 고유불변 우리땅”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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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대담)“학력은 제주교육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다”
“일선 학교 현장과 교육청 내부의 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했고 우리 아이들에게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복지 정책도 꾸준히 추진했습니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제주환경일보 창간15주년 기념 김태홍 편집국장과 특집대담에서 이 같이 말하고 “제주도민 모두가 바라는 제주교육은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의 대담 일문일답 내용이다.- 오는 6월이면 취임 2주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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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대담)“제주형 행정체재개편, 정확한 정보 전달한 후 도민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행정체제개편 논의가 풀뿌리 민주주의 쇠퇴 등 단층제 시행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 해결에서 출발했지만, 기초자치단체 도입은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과제와 대안을 논의해야 한다.”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은 제주환경일보 창간15주년 기념 김태홍 편집국장과 특집대담에서 이 같이 말하고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우려와 문제점에 대해 도민 대다수가 내용을 정확히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민 이해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니라 여러 가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 후 도민이 파악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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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 업무협약
제주영락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층 대강당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 및 전달식에는 이상언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장, 김동우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 장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이 추천한 취약계층 아동 12명에게 2년 동안 매월 5만 원, 총 1천44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취약계층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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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여행과 치유 천원장학회 등 후원 어린이날 프로그램 진행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제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초등학생 위탁아동 15명과 함께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세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어린이날 프로그램은 여행과 치유 천원장학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으로 스누피가든 관람 및 모스이끼액자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과 함께 선물 전달이 이루어졌다.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예쁜 장소에서 짧은 영상 촬영도 하고 신나게 뛰어놀며 어린이날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도내 230여명의 위탁아동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