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충북 청주시 보훈단체장협의회는 22일 S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보훈가족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훈단체장협의회는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을 적극 지원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이자우 시 복지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 시장은 “앞으로도 청주시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의 희생과 노고를 기억하고 존중하며 예우하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보훈가족들께 실질적인
충북교육문화원은 오는 11월1일까지 ‘2025. K-문화마당 학생창의예술동아리 전시회’를 실시한다.전시회에서는 참여 동아리들이 학교 안팎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을 배경으로 한 영상제작작품, 지역작가와 연계하여 미술작품, 공예와 디자인을 결합한 예술작품, 디지털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융합 예술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관람 문의는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로 하면 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SGI서울보증 대전충청본부는 22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700만원을 충북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을 노숙인재활시설 운영 및 입소자 재활에 활용할 예정이다.박인규 본부장은 “앞으로도 청주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갖고 기업 차원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의료원은 22일 본원 푸른쉼터에서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공공의료본부 캠페인’을 열었다.청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 QI팀, 감염관리실이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공공의료에 대한 인식 제고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이날 청주의료원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공의료관련 정보 제공,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청주의료원은 지역주민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