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4일 울산해양경찰서와 함께 ‘2025년 4분기 울산항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락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울산신항 중앙방파제와 남항 방파호안 등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점검반은 현장에서 무단 출입자 단속과 함께 안전휀스, 구명장비, 위험 경고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상태를 점검했다.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은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울산해수청은 항만법에 따라 항만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
중부뉴스통신 = 해양수산부는 울산신항 2단계 개발사업의 마지막 공사인 남방파제 2단계 3공구 축조 사업을 10월 31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울산신항 2단계 개발사
10시간전
해양수산부는 울산신항 2단계 개발사업의 마지막 공정인 남방파제 2단계 3공구 축조사업을 31일 준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완료로 울산신항 외곽시설이 모두 갖춰지며, 에너지산업 중심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완성됐다. 울산신항 2단계 개발사업은 향후 남항지구에 조성될 에너지부두 등 주요 시설을 파도로부터 보호하고 항만 운영에 필수적인 정온수역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다. 정부는 2013년부터 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해 길이 3.1㎞의 남방파제와 1.4㎞의 방파호안을 단계적으로 조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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