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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시민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200여 명과 보육교사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천시는 망정동에 위치한 우로지의 농업용 저수지 수질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우로지 농업용저수지 수질개선사업은 2023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고, 농어촌공사에서 위탁 시행해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최종 준공되었다. 우로지는 연간 수천 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지역 농민들의 중요한 수자원으로,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인공습지, 양수펌프, 물순환장치를 설치하고 관리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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