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오창숙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제273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번 조례안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영유아가 연령에 맞는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여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영유아 발달 지원 기본계획 수립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한 발달 검사 및 조기 진단, 교육ㆍ정보제공, 상담ㆍ심리 등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 △관련 기관 또는 단체 등과의
남원시의회가 지난 10일, 제273회 정례회에서 예산결산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각 특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윤지홍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기열 의원이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김길수·염봉섭·김정현·이미선·오창숙 의원이 선임됐다.또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소태수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숙자 의원이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손중열·오동환·김한수·강인식·한명숙 의원이 선임됐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로스아이바이오, 김규태 호주법인 공동대표 자사주 추가 매입
윤정혁 대표 이어 자사주 추가 매입…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진출 확신인공지능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법인 공동대표이자 BD 담당임원인 김규태 CBO가 윤정혁 대표에 이어 자사주 1만2500주를 장내 매수해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여협-법무법인 대륜 여성권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법원, 오는 28일부터 2주간 '휴정'…내란재판도 일시 멈춤
전홍선 기자 = 전국 각급 법원의 재판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2주 동안 잠시 멈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국 최대 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정당담] 인권자주평화다짐비 10주년을 맞아
2025년 8월 14일은 열세 번째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이다. 1991년 김학순은 증거가 없다며 범죄사실을 부인하는 가해자 앞에 자신을 살아있는 증거라고 했다. 2012년 제11차 아시아연대회의는 김학순의 첫 번째 공개증언을 기려 8월 14일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의령서 급식 봉사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가 집중호우 이재민을 위해 '행복한 한끼 사랑나눔' 밥차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4일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의령 대의면사무소에서 급식 봉사활을 함께했다. /이동욱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 대학교수, 명예직이거나 파리목숨이거나
대학이라는 학문의 전당을 이끄는 교수, 나름 선망의 직업이었다. 그러나 대학 진학 인구 감소, 그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이 이어지면서 대학의 정체성도, 교수의 정체성도 마구 흔들리고 있다. 대학이 불안하니 교수는 교단을 떠나고 대학원생들은 연구비도 제대로 지원 받지 못하는 대학교수보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 한여름의 해변축제 '2025 속초 칠링비치 페스티벌' 개최
속초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속초해수욕장 야외무대 일원에서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특별한 해변 축제 ‘2025 속초 칠링비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며, 속초에서만 누릴 수 있는 감각적인 여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칠링’은 ‘편안히 쉬며 여유를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번 페스티벌은 그 이름처럼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다채로운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축제 기간 중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