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7일 ‘2025년산 마늘 계약재배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시종면의 농가들을 찾아 포장별 생육
우승희 영암군수가 7일 '2025년산 마늘 계약재배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시종면의 농가들을 찾아 포장별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범사업은 지역...
21시간전
몽골 출신의 계절근로자 95명이, 29일 농번기 영암군에서 일하기 위해서 입국했다.몽골 계절근로자의 이번 입국은 2023~2024년 영암군이 발룬바얀울란군과 보르노르군에서 각각 체결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이 결실을 맺은 것.특히, 지난해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방문단은 몽골 현지에서 운드라빌렉 버르노르군수 등과 영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몽골에서 교육을 받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인력들이다.이들은 입국 즉시 삼호제일병원과 목포시의료원
우승희 영암군수가 7일 ‘2025년산 마늘 계약재배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시종면의 농가들을 찾아 포장별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범사업은 지역 농업인과 기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 모델로,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하고, 농가는 안정적 소득을 얻고, 기업은 품질 좋은 원재료를 공급받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것. 영암군은 지난해 10월 1.1ha 규모의 시범사업을 위해 마늘재배 농가 3곳, 지역 기업 새아침농산과 협약을 맺고 마늘 계약재배를
우승희 영암군수가 24일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멜론의 올해 첫 수확 현장인 도포면 길고지마을을 찾아 재배 농가에 축하를 전하고, 생산·유통, 가격안정화 방안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1월 10일, 박점우 농업인은 올해 7동 규모의 시설하우스에 멜론 모종을 심는 정식을 실시했다.이후 3개월 넘게 정성을 기울인 멜론을 이날 수확하며 첫 출하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 박 농업인이 수확한 멜론은 8kg 1박스에 12만원 선에 서울 가락시장에 총 50박스가 납품됐다. 이후 가락시장에서 백화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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