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6월 27~28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개최된 ‘제6회 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대회’에 참가해 농정 혁신 사례를 발표하며 지역 주도 농업 정책의 모범을 제시했다.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방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분권체제 전환의 구체화와 실천 기여를 목표로 진행됐다.우승희 영암군수는 이 대회에서 ‘영암농정 대전환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정부 교부세 감소, 농민단체와 갈등 등 위기를 뚫고 농민과 협치를 바탕으로 고통 분담, 집단지성 수렴 등으로 농정 혁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