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처음으로 여성 특화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지역 여성은 물론 청년과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 인력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종합 고용 박람회다.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9월3일 오후 1시30분부터 문수체육관에서 ‘2025 울산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최·주관하며, 대기업·공공기관·여성친화 중소기업 등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55개 기업은 채용면접을 직접 실시하고, 나머지 기업들은 기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카페’를 오는 9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조업 중심의 남성 일자리가 많은 울산에서 처음으로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 박람회에는 경력이 단절된 중년 여성부터 청년까지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로 북적였다. 그러나 첫 ‘여성’일자리 박람회라는 타이틀에도 여성들이 선호하는 직종의 일자리가 적어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 3일 찾은 문수체육관. 2025 울산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시작되기 전임에도 이미 순번이 200번을 넘을 정도로 여성 구직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박람회장 한쪽에 마련된 이력서 작성대는 구직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 박람회에는 약
대구광역시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카페’를 오는 9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유 갤러리&카페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업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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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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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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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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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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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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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G-Food’ 브랜드 괌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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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첫 야외도서관 문화 플랫폼 새 시대 열다
달성군이 올해 최초 자연과 예술, 독서가 어우러진 야외도서관 ‘틈’을 선보이며,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제시한다. 야외도서관 ‘틈’은 ‘마음이 쉬는 틈, 여유를 읽는 틈, 그리고 빈틈’을 주제로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달성대구현대미술제가 진행 중인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함께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도서관은 ▷읽을 틈 ▷쉴 틈 ▷빈 틈 등 세 구역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