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카사가 여덟 번째 공모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공모 대상은 ‘그레인바운더리빌딩’으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카사 앱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그레인바운더리 빌딩 공모가는 인근 시세 대비 최소 17% 저렴하다.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은 총 21억원 규모로 신촌역 및 연세대, 이화여대와 맞닿아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이대 상권의 도시 구획 정비 움직임과 함께 업무지구 진출에도 용이한 직장인들의 거주 수요도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인근 셰어하우스

'경기 불황, 팬데믹 이후 근무형태 변화, 위워크 위기' 등 전 세계 오피스 시장을 뒤흔든 악재에도 불구하고 서울 프라임 오피스 시장은 견고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지난해 이어 올해도 서울 주요 지역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은 약 2% 수준의 안정세를 보였으며 임대료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부동산 기업 컬리어스 코리아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서울 주요 업무 지구 내 프라임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은 약 2%를 기록했으며 임대료는 전년동기 대비 약 7% 상승했다.공실률을 권역별로 세분화하면 도심권역 2.1%, 강남 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