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만 더 기다리면 ‘하늘의 궤적 FC’의 풀 리메이크 버전인 ‘하늘의 궤적 the 1st’가 발매된다. 발매에 앞서 유통사인 CLEK를 통해 입수한 ‘하늘의 궤적 the 1st’ 한정판을 언박싱해 보려고 한다.이미 게임은 리뷰를 위해 먼저 즐기고 있었지만, 한정판 실물을 직접 만나보니 감회가 새롭다. 특히 ‘영웅전설’ 시리즈를 예전부터 즐겨왔던 지라 이번 리메이크를 예전부터 기
숏폼, 트라우마, 입덕 등 외래어와 신조어가 범람하는 가운데 울산지역 학생들이 우리말 다시쓰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말 다시쓰기 공모전을 열어 외국어·외래어·정체불명의 신조어와 줄임말을 순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가을 공모전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순화 대상 단어는 언박싱, 레벨업, 브이로그, 스마트도서관, 입덕 등 10개다. 학생들은 이를 우리말로 바꾸는 중인데, 입덕을 ‘빠져들기 시작’ 같은 식으로 만들면 된다. 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세종대왕 탄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은 애플의 M5 칩 기반 신형 아이패드 프로 언박싱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IT매체 더 버지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유튜버 @Wylsacom는 M5 칩이 탑재된 256GB 13인치 아이패드 프로 언박싱 영상을 공개하며, 성능 테스트 결과까지 소개했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신형 M5 아이패드 프로의 전체적인 외관은 기존 M4 칩 탑재 모델과 비교해 큰 차이는 없으며, 뒷면의 '아이패드' 텍스트 및 규제 마크가 삭제된 것이 유일한 변화다. 이에
울진군은 최근 울진군가족센터에서 한전KPS 신한울1사업소와 협력해 추석맞이 후원사 ‘두근두근 언박싱’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울진군 지역 내 조손가정과 보호대상아동 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달에는 명절에 필요한 과일과 식재료를 전달했으며 다음달에는 겨울철 대비 방한용품을 추가 전달할 계획이다.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에게 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온가족보듬사업과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인 돌봄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김진숙 센터장은 “이번 후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지역 노인복지관들이 노인의 날을 맞아 잇따라 기념행사를 열었다.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중구노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행복한 노년, 함께하는 오늘’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노인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노인의 날 기념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공연 순서에서는 참나눔봉사회 아트필예술단이 색소폰 연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울산과 아시아 지역의 판화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울산에서 마련된다. 암각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아시아 판화의 다양성을 조망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울산판화협회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6회 울산 아시아 판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방글라데시, 태국 작가들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울산과 서울, 대전, 부산, 광주, 제주, 전북에서 활동하는
울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됨에 따라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민원창구 ‘울산신문고’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울산신문고는 안전신문고, 국민제안, 민원 신청, 청원24, 공무원 제안 등 총 5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시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국가 전산망 장애가 발생한 직후부터 각 부서와 민원창구에서 우편·방문 등 오프라인 접수 체계를 가동하고, 민원을 수기로 관리하는 등 긴급 조치를 시행 중이다. 울산신문고 개설은 이런 임시 조치를 보완해 시민들이 온라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