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허태정의 결심’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 출마행보를 본격화 했다.허 전 시장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열린 출판기념회 인사말을 통해 이장우 현 시장을 겨냥, “ 12·3 계엄 당시 지도자가 해야 할 가장 큰 덕목이 책임이었는데, 시장은 어디 있었느냐”고 문제를 제기했다.그는 “시민 모두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고 살아가는 희망의 대전, 첨단산업, AI, 반도체, 바이오로 대전 경쟁력을 키우고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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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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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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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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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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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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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7개 행정복지센터에 점자 안내판 신규 설치
충북 청주시는 장애인의 시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17개 행정복지센터에 점자 안내판을 신규 설치했다.새로 설치한 점자 안내판은 민원실, 출입구, 화장실 등 주요 시설 위치를 점자와 촉각으로 확인할 수 있다.시는 장애인의 민원 접근권을 보장하고 행정서비스 제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시설의 정보 접근성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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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장관 "공급대책 발표 늦출 생각…신뢰성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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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 주택공급대책 발표 시기와 관련 "공급 문제는 신뢰성이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좀 늦출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17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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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서 역무원 기본급 245만 원 받고 202만 원만 지급" 철도 비정규직 단식 돌입
철도 비정규직 노동자가 단식에 돌입했다. 임금교섭이 진행 중인 가운데, 사측에 '기본급 216만 원, 식대 20만 원' 수준인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안의 수용을 촉구하면서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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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율하유치원, 아이들의 손편지 담긴 사랑의 상자 40박스 기탁
대구 동구 율하동에 소재 율하유치원은 지난 16일, 원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상자 40박스를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유치원생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 햇반, 물티슈 등 다양한 생필품이 들어있는 사랑의 상자를 직접 만들었으며, 어린이들이 정성을 담아 작성한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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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1500t급 경비함정에 첨단 드론 2기 배치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상치안 경비 효율을 높이기 위해 1500t급 경비함정에 수소연료전지 기반 드론 2기를 신규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불법조업 단속, 인명구조, 해양오염 감시 등 첨단 감시역량 강화가 취지다.이에 지난 10월 중순 경비함정 2척에 첨단 드론을 탑재하고 안전성 검사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