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암호화폐를 경제 발전에 활용할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4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러시아 재무부 이반 체베스코프 차관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크립토 서밋 2025'에서 디지털 루블과 민간 암호화폐를 아우르는 통합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러시아는 2021년 디지털 금융자산법을 도입해 일부 자산의 토큰화를 허용했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탈중앙화 암호화폐는 여전히 법적 지위가 불명확하다. 러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가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 투자에 대해 재차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최근 엑스에 올린 게시글에서 "ETF는 패배자들을 위한 것"이라며 "진정한 투자는 비트코인, 금, 부동산 같은 실물 자산을 직접 소유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비트코인 ETF에 의존하는 것은 투자자에게 진정한 통제력을 주지 못한다"라고 지적하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이나 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했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기대와 달리 하락세를 보였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압박에도 불구하고 경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연준의 금리 인하 발표 이후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도지코인, 카르다노 등 주요 암호화폐는 1% 이상 하락했으며, 발표 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숙련 노동자 비자 규정을 강화하면서, 해외 인재들의 미국 이민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H-1B 비자 신청에 10만달러 요금을 부과하고, 고임금·전문직 우선 정책을 도입하면서 기술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이에 따라 '암호화폐 산업'이 미국 진출을 위한 새로운 경로로 주목받고 있다.2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암호화폐 산업을 통한 미국 진입의 '틈새시장'을 조명했다.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는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부족한 상
미국 정부 셧다운이 금융 시장을 흔들며 전통적인 주식과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전략을 다시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고 암호화폐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2일 소식을 전했다.주식 시장은 정부 정책과 경제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변동성이 증가한다. 반면,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된 구조 덕분에 정부 셧다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으며,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이 안전자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전통적으로 주식은 안정성과 배당을 제공하며, 법적 보호 장치가 있어 대규모 투자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플라즈마 공동 창립자 폴이 XPL 관련 루머에 대해 공식 해명에 나섰다. 그는 최근 확산된 팀 내부 매도설, 블래스트 출신 논란, 윈터뮤트 협력설 등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이번 해명은 최근 플라스마와 XPL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폴은 “플라즈마 팀과 투자자가 보유한 모든 XPL 토큰은 3년간 락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 어
컨센시스 가 개발한 세계 최고의 자기보관형 암호화폐 지갑 메타마스크 가 무기한 선물 거래 기능을 출시하고, 10월 말까지 메타마스크 리워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이 두 가지 핵심 기능으로 메타마스크는 글로벌 금융을 위한 올인원 셀프 커스터디 거래 및 투자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번 출시는 메타마스크의 눈에 띄는 성장세와 맞물려 지갑의 전환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해양수산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2025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양플랜트산업 전 단계 중 건조 이후의 운송, 설치, 운영, 유지 관리, 해체 등과 관련된 산업으로, 해양플랜트 전체 부가가치의 50% 이상이 창출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부유식 해상풍력 플랫폼의 운송과 설치 과정에서 실제로 직면할 수 있는 안전성과 효율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브라질 상파울루주가 2025년 처음으로 한글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맞아 ‘이름을 올바르게 부르는 것이 곧 존중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과 상파울루한국교육원, 상파울루대학교 인문학부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브라질 사회에서 자주 혼용되는 한국문화 관련 용어를 바로잡고, 정확한 명칭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문화적 이해와 상호 존중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실제 브라질에서는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지난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세대 교류 프로그램 ‘너와 나 우리’를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마무리했다.‘너와 나 우리’는 2025년 강동구 청소년 참여예산 공모 선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어르신이 서로의 관심사를 함께 체험하며 이해와 존중을 기르고 세대 통합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세대 이해 → 세대 공감 → 세대 통합 → 세대 공존’을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조별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으로서 인권 존중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체계적인 인권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인권전문가가 강연을 맡아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필요성, 인권 옹호자로서의 역할과 이해 등 기관 및 사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막연했던 인권경영이 구체적인 실천 방향으로 다가왔다며, 조직문화 속 인권 감수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