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어르신의 인권보호 및 안전강화를 위해‘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취업제한 이행 실태 집중 점검’을 9월부터 10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66개소·종사자 1,750명을 대상으로 종사자가 취업제한에 해당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범죄경력조회는 경찰서와 연계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현재 1차로 34개소·1,144명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32개소·606명에 대한 2차 점검도 완료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관련 규정을 위반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