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는 14일 학부모폴리스 임원진과 함께 아동범죄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간담회를 개최했다.초등학교에서는 20개교 649명, 중학교에서는 11개교 306명의 학부모폴리스가 활동하게 될 예정이며 이날 6명의 임원진에 위촉장이 전달됐다.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은 방과 후, 점심시간 등 취약시간에 통학로, 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 등 취약지역에서 아동범죄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협업해 학교 주변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경찰

경기남부경찰청 신생 연합봉사단인 '가든버런티어'가 지난 주말 홀몸어르신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스런 한 끼 식사를 대접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가든버런티어는 현재 수원서부서 김정원 경사를 단장으로, 경기남부청, 수원서부·남부서, 안산상록서, 부천오정서 등 경찰관 총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봉사단을 처음 꾸린 이후 지난 7개월 동안 매달 1회 떡과 도시락 등을 직접 만들고 전달하며 수원지역 취약계층을 남몰래 챙겨왔다.그동안 대용량 음식을 준비하며 부단한 연습을 거쳐온 가든버런티어는 더 많은 취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28일 지역 내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학생들과 교수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그림 공모전, 모범 청소년 시상, 어린이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그림 공모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 성포초 5학년 서혜율 학생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우수상은 박하연, 장려상은 김서아와 박태준이 받았다.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가정 내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