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구미시는 6월 16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를 처음으로 발송했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구미시는 6월 16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를 처음으로 발송했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우체국 공익재단 예산을 확보해 추진된다.구미시는 중장년 1인가구, 고립청년 등 취약 1인가구를 중심으로 위험군 100가구를 선정해 월 2~3회 생필품을 담은 소포를 배송하고, 이를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배송은 구미우체국이 맡는다. 집배원은 물품을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생활 상태를 함께 살피고, 그 결과를 시에 회신
충북 청주시와 청주우체국,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고독사 고위험군 관리를 위해 19일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집배원들이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배송하면서 안부를 파악한 뒤 위기 정보를 시에 전달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체국은 물품 전달 과정에서 진행한 안부 확인 및 체크리스트 결과를 시에 회신하고,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필요물품 선정과 위기 대상자에 대한 민간 자원 연계·지원을 맡는다.세 기관은 대상자 80명을
구미시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사업을 16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생활 밀착형 기관인 우체국과의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선제적 대응이다. 이 사업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운영되며,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과
구미시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한 복지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한다.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생필품을 담은 ‘안부살핌소포’가 고립가정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시는 16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의 첫 발송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우체국공익재단 예산을 확보해 추진된다. 중장년 1인 가구, 고립 청년 등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월 2~3회 생필품이 담긴 소포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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