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완규 의원이 22일 고양상담소에서 ‘시의 대화마을 악취 실태조사 용역 시행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원인 규명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양특례시청 기후에너지과는 지난 18일 일산서구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악취 실태조사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같은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악취의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해결책을 찾고자 시비 4천만 원을 확보해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송포동 일부 지역 악취로 인해 관할 구청인 일산서구청에
이천시가 이천하수처리장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악취 민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이같은 현상은 악취 모니터링 결과에서도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어 그동안 이천시에서 악취저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이천시는 그동안 악취저감을 위해 ▲하수처리장 내 탈취설비 추가 설치 ▲악취발생 취약시간대 악취측정 지도점검 강화 ▲침전조 개구부 폐쇄, 반응조 및 침전지 배관덮개 개선공사, 가축분뇨 수집운반차량 반입실 개선공사 등 악취발생 요인 차단 ▲악취 상시 모니터링시스
합천군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악취민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악취민원 사전 예방을 위하여 악취배출시설 679개소에 대해 5월~10월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합천군은 고질적인 축산악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무인악취포집기 설치, 수시 악취포집 및 측정, 강력한 행정처분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매년 지속적으로 200여 건의 악취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악취민원 다발지역을 중점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 동대항전 펼친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오는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전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하는 등 ...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포에서도 교사 협박한 학부모 고발 조치
최근 오산시와 화성시 등 경기도내에서 학부모들에 의해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에서도 교권침해 학부모에 대한 교육당국의 고발이 이뤄진 사실이 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밀알복지재단 청소년 장학사업’ 선정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는 지난 10일 ‘2024년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밀알복지재단 청소년 장학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코카콜라 장학금 사업’은 미래의 인재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사업이다.지난 11일 코카콜라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한국 코카-콜라에 뜻을 함께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수상자가 참여했으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장애 당사자 가족인 비장애 형제 1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오산장애인종합복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산시 중앙동,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부서 따뜻한 손길 펼쳐
오산시 중앙동은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부가 최근 지역 저소득 다문화 가구를 방문해 ‘함께 나눔! 서로 나눔! 공동체 행복 지킴이’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이 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부에서 중앙동을 통해 매년 저소득 1가구를 추천받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올해 5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다섯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봉사에는 이승희 사무국장 및 양성미, 정효정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대상 가구를 처음 방문해 아기 물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김학모 중앙동장은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고법,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각하·기각'
25분전
의대 교수, 의대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각하, 기각됐다.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는 16일 수험생·의대생·전공의·의대교수 등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중단해달라"며 보건복지부 조규홍·교육부 이주호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정원 배정 처분 취소'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각하·기각 결정을 내렸다.각하란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청구 내용이 판단 대상이 아닐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다만 의대 재학생들의 경우 '법률상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