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4월 23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의 심각성과 예방 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반 침하위험이 커지자 대구·경북 지역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사고 여파에 시민들의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 4월 구미시 해평면 낙동강 제방 인근 고수부지에서 발생한 싱크홀에 이어 불과 엿새 뒤 인근 농수로 주변에서도 추가 지반 침
김포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싱크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4월 남은 기간 동안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싱크홀 및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반영하여, 사고를 방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지하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실태 △지하터파기현장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점검은 관련 부서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꼼꼼히 점
대전에서 땅 꺼짐이 잇따라 발생했다.21일 대전시 서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쯤 서구 정림동 한 도로에서 가로 50㎝, 세로 1.2m, 깊이 1.5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주차돼 있던 화물차 앞바퀴가 싱크홀에 빠져 견인됐다. 다행히 인명·물적 피해는 없었다.정림동 도로 땅 꺼짐은 우수관을 잇는 이음부가 노후화로 파손되며 흙이 쓸려 내려가면서 발생한것으로 파악됐다.같은 날 오후 6시 11분쯤에도 서구 가수원동에서 가로·세로 20㎝, 깊이 50㎝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또 지난 11일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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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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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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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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