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출시한 아이폰 에어는 단순한 판매용 제품이 아니라, 차기 폴더블 아이폰을 위한 기술적 준비용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IT매체 폰아레나는 블룸버그 기자 마크 거먼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 에어, 특히 1세대 모델이 기존 아이폰 플러스 시리즈보다 높은 판매를 기록하지 못할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대신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의 원활한 출시를 위해 에어를 1년 먼저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즉, 아이폰 에어는 소비자를 직접 겨냥한 제품이 아니라, 공급망 테스트용으로 활용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