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등 경기지역 5개 지자체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신규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9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현황을 고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지자체는 광명시, 파주시, 안산시, 성남시, 양주시 등 5개 지자체다. 기존에는 화성시,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안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넷마블이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8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GF 2025’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성우 초청 특별 무대, 공식 방송, 내년 업데이트 로드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6일 넷마블은 AGF 2025 레드 스테이지에서 일본 인기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아사카와 유우를 초청한 특별 무대를 진행했다. 카와스미 아야코는 ‘알트리아 펜드래곤’ 등 주요 캐
2022년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400억달러 규모 피해를 초래한 테라폼랩스 창업자 권도형이 미국 법원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뉴욕 남부지방법원은 11일 권도형에 대해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했고, 잘못된 선택을 했다”며 검찰 구형을 웃도는 중형을 내렸다.권도형은 지난해 3월, 사기 및 시장 조작 공모, 상품·증권·전신 사기, 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8월 전신 사기와 사기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면서 최고 25년형 법정형에 직면했
오픈AI가 차세대 인공지능 시스템이 심각한 사이버 보안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향후 AI 모델이 강력한 제로데이 공격을 감행하거나, 기업 및 산업 시설을 대상으로 실제 피해를 유발하는 정교한 공격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최근 오픈AI는 블로그를 통해 AI의 보안 능력이 급격히 향상되고 있다며, 2025년 8월 GPT-5가 보안 챌린지에서 27%를 기록했지만, 3개월 후 GPT-5.1 코덱스 맥스(GPT-5.1-Codex
전남 여수시는 본청사 별관 증축 공사에 따라 웅천 임시청사를 개청하고 시청 내 8개 부서를 순차적으로 이전·재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본청사 별관 증축 공사에 앞서 웅천동 1809-1번지 일원에 연면적 965.57㎡ 규모의 지상 1층 임시청사를 신축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청사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재배치할 방침이다.
이번에 이전되는 부서는 청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지능형 홈네트워크 기술 발전을 지원하고 기기 간 소통 장벽을 허무는 데 앞장선다.TTA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기기들의 표준적합성과 상호호환성 확보를 위한 '표준 시험인증 서비스'를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제조사가 서로 다른 기기 간 연동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스마트홈 기술 고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까지 주거 단지에 설치되는 홈네트워크 장비들은 제조사별로 호환되지 않아 사용자와 건설사 모두 불편을 겪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