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터 피어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은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의 현물 상환이 조만간 승인될 가능성을 시사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피어스 위원은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 주최 패널에서 암호화폐 ETF의 현물 상환이 가능해질지를 묻는 질문에 “SEC가 이를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며 “구체적인 예측은 할 수 없지만, 시장의 관심이 매우 높은 사안”이라고 답했다.그간 블랙록을 포함한 여러 기업이 비트코인 ETF의 현물 상환을 허용해달라고 SEC에 요청해왔다. 나스닥은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 시장을 분석하는 전문가들이 솔라나, 리플, 라이트코인 ETF가 올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승인될 가능성을 95%로 전망했다.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와 제임스 사이파트는 엑스를 통해 여러 알트코인 스팟 ETF의 승인 확률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25년 하반기 새로운 ETF 물결이 예상된다"며 SOL, XRP, LTC ETF 승인 확률을 기존 90%
동원산업이 계열사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교환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동원산업은 오는 1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동원F&B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안건이 주총에서 승인될 경우 동원F&B는 동원산업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며,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주식교환 방식은 동원산업이 보통주 신주를 발행해 동원F&B 주주에게 1 대 0.9150232의 비율로 교환 지급하는 구조다. 신주는 오는 7월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동원F&B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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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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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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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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