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1월 13일, 화본1리 스마트 버스승강장에 책꽂이 겸용 의자를 설치하고, 도서 50여 권을 비치해 주민들이 편안히 책을 즐길 수 있는 ‘독서쉼터’를 조성했다.이번 사업은 남녀 새마을지도자 15여 명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독서 환경을 마련했다. 설치된 책꽂이는 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비치된 도서는 에세이, 자기계발서, 생활정보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