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5월 27일 시의원, 수질 전문가, 소비자 위원 등 동두천시 수돗물평가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수도법」제30조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및 공표,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 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이날 회의에서 동두천시 상수도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는 올해 상반기 동두천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하며,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뤄진 검사에서 모든 항목
예천군이 예천읍과 용문·감천·보문·유천면, 호명읍 일부에 물을 공급하는 예천정수장에 일일 1만5000t 규모의 추가 취수시설을 완공했다. 이로써 군민 1만여 세대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안정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군은 이번 시설 확충으로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취수 장애, 급
가나 아크라 기술대학 교수 및 민간항공청 직원 등 6명이 지난 9일,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황금정수장을 방문해 김천시 수돗물 정수처리 시설을 견학했다. 황금정수장은 원수 중 복류수를 취·정수해 하루 4만9000t의 수돗물 생산·공급이 가능한 시설로, 수돗물의 품질이 매우
충남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2025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본부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올해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정수장 시설현황, 수돗물의 생산‧공급과정, 원수‧정수 수질정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수돗물 관련 정보가 담겼다./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충주시는 6월 30일 단월정수장 홍보실에서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충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시의원, 학계, 산업계, 환경·수질 전문가와 시민 등 10명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되어 충주시 상수도 전반을 논의하는 위원회다.위원회는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와 수도시설의 운영 △수돗물 검사대상 및 지점 선정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 및 공표 등을 논의한다.이번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는 상수도사업소 주요 추진사업과 당면현안 등을 팀장들의 발표와 평가위원들과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충주시 상수도 행정
충북 제천시 수도사업소는 최근 ‘2025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로 수도 관련 공무원, 전문가, 일반 소비자, 시의원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원수 수질 보호 방안 △수돗물 생산 및 공급 과정 등 주요 현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제천시는 지난해 매월 58개 항목, 분기별 59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성
홍천군이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자 다양한 수돗물 정보를 담은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발간됐으며, 1년간의 수돗물 검사 결과를 54페이지로 정리해 주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또한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생산공정과 공급 과정을 설명하고 전 급수 과정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했다.아울러 수질기준 해설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담고 있으며,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홍천군의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기준 전 항목에 대해 ‘적합’으로
충남 홍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내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지난달 완료했으며, 오는 23일부터 점검 시설 대상으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주간 수도사업소 담당 공무원 2명과 유지보수 용역업체 1명이 참여해, 지역내 마을상수도 44개소 및 소규모 급수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물탱크와 관정의 노후·파손 여부, 시설 주위 울타리의 부식 상태, 사면의 안정성 등으로 수돗물의 위생적 공급과 시설물
홍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지난달 완료하였으며, 오는 23일부터 점검 시설 대상으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주간 수도사업소 담당 공무원 2명과 유지보수 용역업체 1명이 참여해, 관내 마을상수도 44개소 및 소규모 급수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항목은 물탱크와 관정의 노후·파손 여부, 시설 주위 울타리의 부식 상태, 사면의 안정성 등으로 수돗물의 위생적 공급과 시설
가나 공화국 아크라 기술대학 교수와 민간항공청 소속 직원 등 6명이 지난 9일 김천시 수돗물 정수 시스템을 살펴보기 위해 견학했다. 이들은 김천시 맑은물사업소가 운영하는 황금정수장을 찾아, 종합상황실에서 정수 공정과 약품 투입 과정 등 주요 처리 시설을 직접 견학했다. 김천시 황금정수장은 원수 중 복류수를 취·정수해 1일 4만9000톤의 수돗물 생산·공급이 가능한 시설로, 수돗물의 품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맑은물사업소 전대훈 소장은 “가나 공화국에서 김천시 정수시설을 방문한 사실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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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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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완결 의료체계로 가는 첫걸음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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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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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 마련
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공공근로는 7월 ~ 11월 범위 내에서 진행되며, 가장 무더운 7월에서 8월 야외에서 근로하는 공공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각 사업부서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가장 기온이 높은 시간대를 피해 근로자가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탄력근무제 실시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 및 대비하기 위해 야외 공공근로자에게 모자 1개, 쿨토시 및 쿨스카프를 각 2개씩 배부 예정이며, 각 부서에서는 물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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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읍면지역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서귀포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교통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가정·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당나귀'를 운영한다. 이동상담소 '당나귀'는 당당한 나를 찾도록 귀울이는 상담을 의미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대정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4개 읍·면사무소을 찾아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주요 서비스는 가정·성폭력 뿐만 아니라 데이트폭력, 스토킹, 부부갈등, 자녀문제 등 폭넓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서귀포시 중앙동에 위치한 통합상담소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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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휴 공유재산 활용 '돈내코 농장' 개장..."지역소득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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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공 통역 안내 도우미 배치
서귀포시는 시청 1층 민원안내센터에 첫 공공 통역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고 다문화 이웃들의 행정 접근성 및 소통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 이웃과 외국인 주민의 행정 서비스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추진, 한국어와 베트남어에 능통한 결혼이민자가 통역 도우미로 선발됐다.통역안내 도우미는 서귀포시청을 방문하는 다문화 이웃을 대상으로 민원 안내 및 외국어 통역과 출산·육아 등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는 현장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되며, 시청 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에서 통역 지원이 필요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