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무경 공주시 부시장은 최근 이어진 극한호우와 폭염특보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주요 피해 현장과 폭염 대응 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금학동과 옥룡동 등 3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부시장은 먼저 금학생태공원에 설치된 분사식 냉방장치, 이동식 냉난방 쉼터, 무더위 쉼터, 마을 대피소로 지정된 금학동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했다. 송 부시장은 냉방시설의 가동 상태와 내부 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들의 이용 불편 사항을 직접 살폈다.이어 지난 7월 16일부터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5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시정의 주요 역점사업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송무경 부시장, 국·소장, 각 부서장이 참석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등
공주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상권의 소비 촉진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을 본격 시행할 준비에 돌입했다.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 협업체계를 갖춘 송무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TF를 구성해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TF는 김명구 경제과장을 부단장으로 17명으로 구성돼 소비쿠폰 검토·지급과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분담하며,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만식 기자 = 송무경 공주시 부시장은 최근 이어진 극한호우와 폭염특보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주요 피해 현장과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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