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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에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들의 따뜻한 기부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13일에 진행된 기탁식에서 ▲한국엘피지사업관리원 500만 원 ▲㈜대명산업개발이 500만 원을 진도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진도군민의 밤길을 밝혀 줄 태양광 보안등 75개를 기부했다.이번 기탁은 지역의 인재를 키우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전달된 장학금과 물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달성군 구지면 상가번영회는 9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라면 130박스를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이효찬 회장은“저소득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에 동참했다”고 전했다.박희범 구지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 더샵온어린이집은 지난 25일, 더샵디어엘로 입주자회, 신천4동민간사회안전망와 함께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물품을 신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구원옥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경희 신천4동장은 “더샵온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된 수익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 방산2리 주민들이 11일 장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성주용 장기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방산2리는 여러 해 동안 꾸준히 이웃돕기 후원에 참여해 온 마을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힘이 되고 있다.
제주대학교 환경공학과 총동문회는 지난 5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50포대를 구좌읍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안석봉 읍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해 주신 제주대학교 환경공학과 총동문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행복그루터기 평생배움터는 지난 17일 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과 노인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화선 관장은 “행복그루터기 평생배움터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학대 피해 어르신을 위해 설치된 본 기관의 운영 지원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함께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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