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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독주 깨졌다…산호 ‘연옥당’ 한국 최초 아이스너상 수상
만화가 산호 작가의 장편 그래픽노블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이 세계적인 만화상으로 꼽히는 미국 아이스너상을 수상했다.한국 만화 작품이 아이스너상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창작 만화의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미국 코믹콘 인터내셔널은 현지시간 24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38회 윌 아이스너 코믹 산업상 시상식’​에서 올해 수상작을 발표했다.산호 작가의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은 ‘최우수 아시아 만화 미국판 부문(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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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피부면역질환 타깃…아토피 '엡글리스' 급여 1년·원형탈모 '올루미언트' 신규 진입
한국릴리의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엡글리스'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성인 중증 원형탈모증 치료제 '올루미언트'도 급여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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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후 변화로 양서류는 식단을 바꿔야 하지만, 적응력 한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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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폐기물 방치는 무죄, 화재경보기 차단은 유죄…갈린 것은 '인과관계'였다
같은 아파트 화재를 다룬 두 판결이 정반대 결론을 냈다. 한쪽은 관리업체에 책임이 없다 했고, 다른 쪽은 관리업체에 9,850만원을 물렸다. 언뜻 모순처럼 보이지만, 두 판결을 나란히 놓으면 법원이 관리 책임을 어디에서 끊는지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열쇠는 '인과관계'다.먼저 무죄가 된 사건을 보자.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 지하창고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났다. 공제조합은 5억8,000여만원을 지급한 뒤 관리업체에 구상금을 청구했다. 근거는 세 가지였다. 가연성 쓰레기를 방치했고, 출입문이 열려 있었고, 스프링클러가 없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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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국경 넘어…‘투게더’로 잇는 영화여행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전 연령이 함께 즐기는 ‘투게더’ 섹션 상영작을 공개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산과 자연, 인간을 다루며 독보적인 전문성을 확고히 다지는 동시에, 특정 장르나 주제에 머무르지 않고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문화를 일궈 왔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투게더’는 영화를 통해 모든 관객이 어우러지는 장이 되는 섹션이다. 특히 올해 ‘투게더’ 섹션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의 비율이 높아 독창성과 희소성을 한층 더했다. 개미를 통해 생명의 역사를 돌아보는 ‘역사의 한 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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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재일제주인의 삶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지난달 27일 제주통일미래연구원 개원 10주년 기념 세미나가 있었다. 제주통일미래연구원은 2016년 지역사회와 함께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대학생들의 통일의식을 함양하며, 제주형 남북교류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교육·교류 사업을 시행하는 순수 시민참여형 연구기관으로 창립되었다.이번 1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이창익 제주대학교 명예교수가 ‘메아리 없는 북송 재일제주인의 그림자’라는 제목의 발제를 하였다. 그의 발표에 따르면, 재일교포들의 북송 사업은 1955년에 결성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의 주도로 195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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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80세 어르신들의 울림…정선 연극 ‘아리랑 고개너머 시집살이’
정선군 정선문화원이 운영하는 공연 ‘아리랑 고개너머 시집살이’가 정선아리랑의 정서를 연극으로 풀어내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18년 시작한 아리랑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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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계자연유산 콘퍼런스 제주 유치되나 ‘관심’
제주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콘퍼런스’의 제주 개최를 유네스코에 제안, 관심이 쏠리고 있다.위성곤 지사는 지난 3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라자르 엘룬두 아소모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장 과 면담을 갖고, 전 세계 240개 지역의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한 국가와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세계자연유산 콘퍼런스의 제주 유치를 요청했다. 전 세계 관계자들이 제주에 모여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면 자연보존에 대한 실질적인 학습과 공감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위 지사는 이어 “국가유산청과 긴밀히 협력해 콘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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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이주 울진군수, 새벽 인력시장 찾아 “현장에서 답”
“군민의 삶이 있는 곳이 군정의 출발점입니다.”민선 9기 출범 이후 ‘현장행정’을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내세운 황이주 울진군수가 5일 새벽 인력사무소를 찾아 일용근로자들과 마주 앉았다. 군청 회의실이 아닌 새벽 일터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으로 ‘찾아가는 현장군수실’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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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옆 교실'서 수업 듣고 시험 보고…수도관 파열돼 급식 중단까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 중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근 영주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육권과 건강권, 안전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영주고 학부모들은 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주고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은 교육권과 건강권, 안전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어떠한 개발사업도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보다 앞설 수 없고, 어떠한 사업도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보다 우선될 수 없다”고 밝혔다.학부모들에 따르면 학생들은 소음과 진동을 견디며 수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