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선암지역아동센터와 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됐으며, 선암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요리수업에서 배운 솜씨로 직접 만든 도시락을 준비해 지역 독거어르신 15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도시락은 유부초밥, 샌드위치, 과일컵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겼다.도시락 전달은 아동들과 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어르신 댁을 일일이 방문하며 진행됐으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는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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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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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 한솔피엔에스 지분율 84.14%로 확대…지배력 강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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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3·LS ITC, LS그룹 AI 도입 노하우 제조업 확산 맞손
기업용 생성형 AI 전문기업 AI3는 LS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LS ITC와 자사 기업용 AI 포털 솔루션 ‘웍스AI’ 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이 개발한 솔루션을 대기업이 유통하는 이례적인 사례로, LS ITC는 ‘웍스AI’ 구축형 버전의 국내 제조업 분야 총판을 맡게 된다. 양사는 지난해 ‘웍스AI B2C 버전’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보안, 관리/모니터링 등 B2B 특화 기능을 대폭 강화해 LS그룹 전사 생성형 AI 포털인 ‘LS GPT’를 구축한 바 있다.‘LS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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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 오픈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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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경북 산불 복구 추경 예산 201억 증액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 201억3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등 영남지역의 실질적 복구와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위한 다수의 사업이 새롭게 반영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심사에 직접 참여해 관련 예산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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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제때 대표 내정…내달 공식 취임 예정
빙그레가 물류 계열사인 ㈜제때의 김광수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기존 전창원 대표는 최근 개인적인 사유로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다.11일 빙그레에 따르면 김광수 내정자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해 오랜 기간 회사 성장을 이끈 인물로, 2015년부터는 물류 전문 계열사 제때의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제때는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세 자녀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다.빙그레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빙그레 내부 사정에 정통하고, 경영 안정성과 조직 융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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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제주청소년 거리 일대서 길거리 공연 . 체험마당 운영
제주학생문화원은 최근 제주청소년의 거리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길거리 공연과 체험마당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를 개촤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청소년의 거리 활성화와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도내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17개 팀 총 118명이 참가해 밴드, 중창, 치어리딩, 우쿨렐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선보였다.공연은 제주청소년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진행, 참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무대를 통해 스스로의 재능을 표현하고 관람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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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FTA기금 고품질과수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확대 추진
제주시는 ‘2025년 FTA기금 고품질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한 감귤 산업의 기반 구축을 위해 따른 것으로 사업비 246억 원을 투입한다.이에 제주시는 올해 3월 5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5월 FTA기금사업 추진협의회 심의를 거쳐 350농가를 2차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총 1,170농가를 대상으로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올해부터는 열과·일소 피해 방지를 위한 재해예방용 차광막 해가림시설 사업이 새롭게 도입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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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환경분야 사회공헌사업 공모 진행
제주의 청정자연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환경분야 사회공헌사업을 추진 중인 제주개발공사가 도민 참여를 통해 사업 확대에 나선다.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도민과 함께 해결하는 제주의 환경문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주삼다수 Happy+ 환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총 사업비 3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 공모는 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도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방안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플라스틱 없는 제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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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 특수학급 대상‘2025년 손잡고 함께해요’운영
송악도서관은 오는 22일까지 대정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독서 활동‘2025년 손잡고 함께해요’를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독서 활동은 김진희 강사의 진행으로 종이 인형극을 활용한 동화구연 감상과 이야기 나누기, 창의적인 독후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표현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첫 회차에서는 그림책‘친절한 호랑이 칼레의 행복한 줄무늬 선물’을 종이 인형극 형태로 감상한 뒤 동물 모양 공예 철사 인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독후활동이 진행됐다.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