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머크 본사를 방문해, 쟝–샤를 위르트(Jean-Cha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본사를 방문해 장-샤를 위르트 신임 라이프 사이언스 CEO와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머크가 대전 둔곡지구에 건립 중인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프로세싱 생산센터와 관련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대전을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 공유 차원에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가 프랑스 부르고뉴의 떠오르는 신예 생산자 ‘샤를 부아젤롯’의 와인을 국내 단독 출시한다.22일 나라셀라에 따르면 ‘샤를 부아젤롯’은 올해 22세로, 4대째 이어진 와인 가문 출신이다. 메종 뱅상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머크 본사를 방문해, 쟝–샤를 위르트 신임 라이프 사이언스 CEO와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대전에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를 건립 중인 머크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대전을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장은 먼저 지난 6월 취임한 쟝–샤를 위르트 CEO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머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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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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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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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8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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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닌, 계속되는 정의와 평등 실천"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장대석·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진경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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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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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양자기술 국제포럼 성료…“글로벌 허브 가능성 확인”
대중강연·국제포럼·심포지엄·워크숍 통해 미래 양자 과학 방향 모색 경북 포항시가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양자과학 분야에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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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혁신 아이디어 발굴…미래 원자력 경쟁력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과 22일 양일간 사외공모과제 아이디어선정위원회를 라마다 바이윈덤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개최했다.한수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전략적 연구과제를 도출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사외공모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에는 모두 161개 과제가 접수됐다. 한수원은 위원회를 통해 40여 개 과제를 선정한 후 선정된 과제는 다양한 학문․기술분야 신진연구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사업계획서로 구체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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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법인세 신고내용 확인 추징세액 1435억…중부청, 전체의 29%
지난해 국세청이 법인세 신고내용 확인으로 총 1435억원을 추징했고, 이 중 중부지방국세청 추징세액이 전체의 2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중부국세청은 2024년 법인세 신고관련 416건을 선정해 신고내용을 확인 후 413억원을 추징했다. 법인세 신고내용 확인 전체 추징세액의 28.8%를 차지한다.다음으로 서울국세청이 788건 조사해 336억원 추징했고, 부산국세청 368건 조사·292억원, 대전국세청 215건·168억원, 대구국세청 221건·92억원, 광주국세청 206건·88억원, 대구국세청 189건·4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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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자산운용, 파버나인 전환사채 추가 매입...지분 3.78%p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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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쾌호 동의대 미래융합대학장 "100세 시대, 성인교육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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