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가 계속되는 8일 아침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에서 진황토 포도작목반 이윤오 씨가 캠벨얼리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여름철 대표 포도 품종인 캠벨얼리는 맛을 좋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거창 정장리는 최적 조건을 갖춘 포도 재배지로 이곳에서 생산한 포도는 당도가 높고, 색과
본연의 색과 향을 찾아갈 계양구'무색무취 '.누군가는 계양구에서 아무런 색도 향도 찾을 수 없다고 한다. 짠 내 나는 바닷가도 아니고, 누구나 알만한 흥미로운 역사로 점철된 동네도 아니다. 인천 옆 동네에서는 계양구 보고 “진짜 인천이 아니다”라고 한다. 한때 부천, 김포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8일 "국제정원박람회를 곡성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5분 곡성군청 2층 대통마루에서 열린 '곡성 정책비전 투어' 현장에서 2031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관련 주민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울산과 세종 등 전국적으로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해 뛰어들고 있어 곡성만의 독특한 색과
최근 나는 이러한 옷의 심리적 기능에 주목해 ‘패션테라피’라는 주제로 연구를 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이미지 메이킹이나 외적 꾸밈을 넘어, 옷을 매개로 자신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접근이다.특히, 자기 이해 도구인 ‘수지에니어그램’과의 융합을 통해, 성격유형에 맞는 패션 스타일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발전시키고 있다.의복심리학에서 강조하는 ‘의복을 통한 자기표현’ 개념은 패션테라피의 핵심과 연결된다. 옷은 내면의 감정과 자아를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수단이다.내향적인 사람은 부드러운 색과 단순한 디자인으로 자신을
우리 전통 색채미술의 정수로 꼽히는 단청을 현대적으로 조명하는 기획전 ‘단청섬광’이 오는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인사1010에서 열린다.전시는 국가무형유산 단청장 전승교육사 양선희를 중심으로 이수자와 전수생 27명이 함께 꾸민다. 전시장에는 전통 채색기법인 단청을 기반으로 한 60여 점의 창작 작품이 나왔다.단청의 형식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다양한 시도가 눈길을 끌며 전통예술의 계승과 확장을 동시에 보여준다.전통건축 장식으로 널리 알려진 단청은 오방색을 중심으로 한 색과 문양의 조화로 한국인의 미의식과
인천 중구 도원동은 관내 마을 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를 부탁해!’ 마을 미관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도원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다. 관내 노후 담장·벽 등을 대상으로 벽화를 새로 그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 취지를 뒀다.특히 도원동의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는 색과 그림을 채택했으며, 이를 통해 활기차고 아름다운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김성윤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를 통해 도원동에 대한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오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염리생활체육관,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2025 D3 서울 마포구 농구 디비전리그’를 개최한다.썸머리그는 BDR 랭킹 상위 24개 팀이 참가, 동호인 최강을 가린다. 랭킹 1위이자 D3 서울특별시농구협회 BDR 동호회최강전, D3 인천 하늘배 농구 디비전리그 연속 우승을 차지한 아울스가 디비전리그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블랙라벨, 제이크루, 업템포, SET-UP 등이 아울스의 아성에 도전한다.총 24개 팀이 출전하는 썸머리그는 3개 팀씩 8개
울산 동구가 청년 버스커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무대를 연다.동구는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버스킹 공연 지원사업 ‘THE STAGE ON’을 28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일산청년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울산에서 활동 중인 직장인 버스킹팀과 지역 예술단체 등 10개 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의 대결 공연을 펼친다.28일에는 힙합 크루 ‘엑시트’와 버스커 ‘어몽’이 힙합과 가요로 맞붙고, 29일에는 ‘하지’팀과 ‘디톡스’팀의 밴드 대결이 이어진다. 30일에는 직장인 버스커 ‘SDB’와 공연예술 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