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에서 1박을 하면 최대 10만 원을 돌려준다.산청군은 20일 침체한 관광사업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산청에서 1박 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산청에서 1박 해는 소규모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청군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2인 이상 관광객이 산청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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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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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3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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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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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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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6일전
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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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고속철도 시대 대비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 참석
동해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국회 고성연수원 대강당에서 고속철도 시대 도래에 따른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동해안 6개 시군과 공동으로 ‘고속철도 시대, 동해안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동해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광역권 발전 비전과 시군간 상생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동해시 부시장을 비롯해 동해안권 6개 시·군 대표와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기조강연은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이 맡아 ‘고속철도 시대, 동해안의 새로운 성장축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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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영화로 물드는 속초, 국제음식영화제-마실씨네 개최
국내 유일의 국제음식영화제인 ‘2025 속초국제음식영화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속초해수욕장과 센텀마크 일대에서 열린다. 지역의 가게 10곳이 상영관으로 참여하는 마실씨네도 함께 열리며 속초 전역이 영화와 음식으로 가득 채워진다.두 번째 개최를 맞은 속초국제음식영화제는 속초만의 독특한 음식 문화와 풍부한 세계의 음식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23일 오후 5시 30분 속초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선 시네마 콘서트와 스페인 미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후 26일까지 국내·외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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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어머니의 눈물과 고향을 그리던 한 소녀..한라새둥지란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23. 어머니의 눈물과 고향을 그리다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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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간과 손잡고 ‘깨끗한 거리환경’ 만든다
2시간전
영주시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및 불법 광고물 정비 업무를 영주시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에 위탁하여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업무만 위탁해 오던 시는 이번에 불법 광고물 정비까지 포함해 위탁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고, 관공서 등 공공기관과의 협조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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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물드는 가을, 영주는 지금 ‘소백문화제’
2시간전
영주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영주시민회관, 철쭉갤러리 등 시 일원에서 제39회 소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예술의 맥을 잇다’를 주제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가을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올해 소백문화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시 행사가 풍성하다.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