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활력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하기 위한 어버이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고봉수 기자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제주시새마을알뜰매장 급식실에서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제5차 희망나눔 사랑의 도시락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제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월 2회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서 지원함으로써 생계의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주시는 27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제5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MOM 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영주시가 아빠의 육아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이색사업으로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제5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오는 9월까지 매월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 플로깅 및 힐링건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 육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양육문화 및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이날 발대식은 선정된
경북 울진군은 최근 죽변면 청소년 유해 업소 밀집 지역에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9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한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 주변 유해 업소 밀집 지역에서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유해
울진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전국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울진마린CC 골프장 평일 그린피 요금을 울진군민과 동일한 혜택을 적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울진군과 울진마린CC 운영업체인 ㈜비앤지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평일 그린피 요금이 60,000으로 할인된다. 군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생을 극복하고, 다자녀 가족에 대한 우대와 출생장려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할인을 협의하게 되었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골프 인구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경주시가 ‘경주형 저출생과 전쟁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인구 증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63개 사업 791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시는 29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김성학 부시장, 국·소·실·본부장과 저출생과 전쟁 실무추진단 및 경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전략과제를 발표했다.▲저출생 극복 사회분위기 조성 ▲결혼지원 ▲안심주거지원 ▲임신·출산·육아까지 완전돌봄 ▲일가정양립 등 5대 세부전략을 공개했다.전략별 시책으로 양육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위드키즈존 ‘온세상 어린이 환영’ 지정사업, 민원인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10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도 점검 및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공무원 10여 명이 관내 음식점 등을 방문하며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청소년 고용금지 등에 대한 의무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윤종삼 성산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활동에 함께해준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산면 청소년들의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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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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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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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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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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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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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허가 3분의 1토막...짓다 만 공동주택 120세대 넘어
제주지역 건설경기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건축허가부터 눈에 띄게 줄었다.건축허가 대비 취소 비율은 늘고 있고, 일부 공동주택 등은 짓다 말고 방치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건축허가는 연도별로 2015년 3167건에서 2016년 3562건으로 늘어 정점을 찍은 후 2017년 2643건과 2018년 2302건 등으로 감소했다.2019년 1560건으로 2000건대가 무너진 후 2020년 1294건에 이어 2021년 1550건, 2022년 1588건으로 다소 반등했다가 지난해 1043건으로 줄었고 올해 305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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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눈꽃 구경 갔다 '볼 일 난감' 화장실 아직 남았다
한라산 1100고지 화장실 등에 송수관 결빙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돼 겨울철 이용 중단 불편이 해소됐으나 일부 화장실은 여전히 결빙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한라산 고지대 화장실을 대상으로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무방류 순환수세식 시스템 설치가 추진된 결과 윗세오름과 진달래밭, 속밭, 삼각봉, 탐라계곡, 평궤, 어리목에 이어 최근 1100고지까지 8곳에 설치가 완료됐다.해당 화장실들은 기존 수세식 가동 당시 겨울에 송수관이 얼어붙고 갈수기엔 물이 부족해 사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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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4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예결위 개의
강릉시의회는 20일 오전10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이 자리에서 윤희주 의원은 “강릉시는 청년에 대한 예산을 우선순위에 두고 청년 유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주길 바람. 또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제기능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홍정완 의원은 “소상공인 직거래 장터 및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등도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행사와 관련된 부분을 소통하여 차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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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법 시행령 법제처 심사완료, 시행 코앞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 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은 관련 시행령과 조례 제정 작업이 완료되어 6월 8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이번에 시행되는 강원특별법은 미래산업글로벌도시라는 비전 하에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가로막던 산림, 농업, 환경, 군사 등 4대 규제를 완화하고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여러 가지 특례 확보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강원자치도는 시행령 제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0여 차례 국무조정실 및 소관부처 방문 협의를 통해 시행령(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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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사활’
동해시가 동해항을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 항만으로 발돋움 시키기 위한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사활을 걸었다.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국가관리 무역항인 동해항 및 배후지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자, 지난해 12월‘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이는 지난해 강원특별법 2차 개정 당시, 시에서 유일하게 반영되었던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관한 특례’의 본격 시행에 대비한 사전 절차로, 2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문영준 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