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는 지난 4일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2025년 봄맞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 회원 60여 명과 자원봉사자 등 정화활동 참여자들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방문객이 늘어날 비슬산 등산로를 정비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와 폐비닐, 캔 등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임충규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장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봄철 달성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달성군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정화·보호 활동을 추진하
중부뉴스통신 =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는 지난 4일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2025년 봄맞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 회원 60여 명과 자원봉사
대구 달성군 간부공무원들이 8일부터 산불 취약지 및 입산통제구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나섰다.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전국적으로 발령된 산불재난 경보가 여전히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는 대구시의 행정명령으로 비슬산, 주암산 등 입산객이 많은 산..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심의 학생들을 위해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달성에코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덕·체가 균형 잡힌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들어 ‘생태 감수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청소년들의 생태적 공감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달성교육재단은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 자원인 ‘달성습지’와 ‘비슬산 암괴류’를 활용해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달성에코캠
대구 달성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파운드케이크가 탄생했다. 20일 대구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8일 지역 내 유가제빵소와 함께 지역 특화상품인 비슬산사계빵 ‘사색비슬’을 출시했다. 사색비슬은 비슬산의 사계절 모습을 표현한 파운드케이크로 각 계절마다 달성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해 만들어진다. 봄에는 아로니아, 여름엔 미나리, 가을엔 우엉, 겨울엔 연근 등을 각각 사용해 굽는다. 앞서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3년 12월 이 제품을 개발, 올 2월 업무협약을 통해 유가제빵소에 기술을 이전하면서 시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심의 학생들을 위해 달성교육재단은 이달 22일부터 7월 말까지 ‘달성에코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덕·체가 균형 잡힌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들어 ‘생태 감수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청소년들의 생태적 공감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달성교육재단은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 자원인 ‘달성습지’와 ‘비슬산 암괴류’를 활용해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달성에
달성군 간부공무원들이 이달 8일부터 산불 취약지 및 입산통제구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나섰다.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전국적으로 발령된 산불재난 경보가 여전히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는 대구시의 행정명령으로 비슬산, 주암산 등 입산객이 많은 산, 산불 발생 시 대형화 위험이 큰 구역, 과거 산불 발생지에 대한 입산 통제도 시행됐다.이에 따라 지난 8일부터 달성군 정은주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입산통제 활동 점검과 산불 예방 홍보 및 순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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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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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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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추진 총력 
안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로의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부터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47건, 특히 인접 시군에서 총 14건이 발생하였으나, 안성시는 고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 및 가금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병원성 AI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가용 소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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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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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동쪽 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한 바람 주의![종합]
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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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부적격자 이재명 범죄자에게 나라 맡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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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진보단체 “이재명 상고심 파기환송은 사법쿠데타”
진보성향 단체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을 두고 ‘사법 쿠데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더민주충북혁신회의 등 12개 단체는 2일 오후 1시 청주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파기환송은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판결로, 대법원이 자신들의 뜻대로 국민의 권리를 제한할 수 있다는 오만을 드러낸 것”이라며 “사법부 스스로가 개혁의 대상임을 증명한 셈”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선고 직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퇴하고 여권이 후보 단일화에 나선 것은 사법부와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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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화물차 교통사고 많은 5~6월...경찰 집중단속 나선다
충북경찰청은 다음달 30일까지 이륜차·화물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이 기간동안 경찰은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 번호판 미부착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화물차는 간선도로 과속, 급차로변경, 방향지시등 미점등 등을 단속한다.경찰 관계자는 “안전한 봄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2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74명이다. 그중 절반인 37명이 5~6월에 발생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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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제주연구원장에 유영봉 전 교수 임명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13대 제주연구원장에 유영봉 전 제주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이날 유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도와 제주연구원 간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술과 환경 등 빠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행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달라”고 당부했다.유 원장은 일본 동경대학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제주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 생명자원과학대 학장과 한국농업경제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 2일부터 2028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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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택 "윤석열의 내란 범죄에 준하는 사법 쿠데타"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 환송에 대해 " 윤석열의 내란 범죄에 준하는 사법 쿠데타"라고 2일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설사 파기환송심에서 유죄 결론이 나더라도 최소 27일이 걸리는 재상고 절차를 밟을 것이기 때문에 대선 전에는 최종 결론이 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대법원의 1일 판단이 이 후보의 대선 행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한 셈이다.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