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의 특수목적법인 ‘신한밸류업제일차 주식회사’가 베인캐피탈을 대신해 ㈜더존비즈온의 2대 주주로 등극했다.더존비즈온은 지난 2021년 2대 주주로 참여했던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이 더존비즈온 주식 303만 5552주를 신한밸류업에 블록딜 방식으로 29일 처분 했다고 공시했다.이번 거래를 위해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주관사로 참여해 자체 투자금과 외부 투자자 모집을 통해 총 313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베인캐피탈은 이번 블록딜로 더존비즈온에

세아홀딩스의 이순형 회장과 임원인 박의숙 부회장이 블록딜로 지분을 매각했다고 29일 공시됐다.공시에 따르면, 이순형 회장과 박의숙 부회장은 이날 시간외 매매를 통해 각각 세아홀딩스 보통주 18만6000주를 처분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은 34만6241주에서 16만241주로 줄어 지분율은 4.01%으로 축소됐으며, 박 부회장이 보유한 주식은 기존 42만5872주에서 23만9872주로 줄어 보유 지분율은 6%로 줄어들었다.이번 주식 처분은 주당 9만6000원으로 진행됐으며, 이 회장과 박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