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불안장애와 비슷한 증상 때문에 진단이 까다로운 ‘화병’을 보다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 연구팀은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화병종합검사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화병 가능성을 선별하고 다른 정신질환과 구분하는 보조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음을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Diagnostics’에 게재됐다.억눌린 분노와 신체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화병’화병은 억울함과 분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