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대남 확성기 철거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합동참모본부는 9일 “북한군이 오늘 오전부터 전방 일부 지역에서 대남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는 활동이 식별됐다”고 밝혔다.이어 “전 지역에 대한 철거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관련 활동을 지속 확인할 것”이라고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배치된 북한군이 '가미카제'를 방불케 하는 자폭 전술로 목숨을 잃은 정황이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조선중앙TV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북한군의 전투 영상 기록물을 지난달 31일 저녁 공개했다.TV는 앳된 얼굴의 부상병들이 포로로 잡히기 직전 투항하는 대신 자살하거나, 동료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목숨을 끊은 사례를 열거하며 "영웅적 희생정신"이라고 찬양했다.청년동맹원 윤정혁·우위혁은 "적들의 포위에 들게 되자 서로 부둥켜안고 수류탄을 터뜨려 영용하게 자폭했다"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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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서 북한군 것으로 추정되는 탄약통과 담뱃갑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0일 오후 1시 8분쯤 태안군 소원면의 한 빈집을 업무차 방문한 태안군 직원이 집 안에서 북한군의 것으로 추정되는 탄약통과 담뱃갑을 발견해 당국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충남경찰청 안보수사대, 군 당국 등은 검은색 탄약통과 빈 담뱃갑 2개를 수거했다.탄약통은 빈 상태로, 실제 탄약이 들어있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태안 김영택기자[email protected]
포스코퓨처엠이 25일 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6.25 포항 전투의 역사적 의미와 호국도시 포항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포스코퓨처엠이 추진하고 있는 호국보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의 불굴의 의지와 희생정신을 배워 배터리산업의 어려운 시황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6.25 전쟁 당시 포항전투는 국군과 유엔군이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벌인 치열한 방어전으로 학도의용군이 자원해 참전하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포항여중 전투에서는 학도의용군 71명중 4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중국 현지에서 양자 정상회담에 나섰다.지난해 러시아 극동, 올해 6월 평양 회담에 이어 세 번째 대면으로, 양국의 군사·경제 협력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러시아 타스통신과 크렘린궁 등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연회에 함께 참석한 뒤, 같은 차량을 타고 베이징 서쪽 댜오위타이 국빈관으로 이동해 회담 일정을 진행 중이다. 현지 외신들은 회담장에 양국 국기가 나란히 걸렸으며, 공식
북한이 9일 대남 확성기 철거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군이 오늘 오전부터 전방 일부 지역에서 대남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는 활동이 식별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전 지역에 대한 철거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관련 활동을 지속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이 대남 확성기를 설치한 지역은 40여 곳으로 파악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철거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의 이번 조치는 우리 군이 최근 대북 심리전을 위해 전방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를 철거한 것에 호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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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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