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소규모 노후 주택이 몰려 있는 4곳을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지역'으로 선정,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해당 지역은 ▲심곡본동 금강·경원아파트 일원 ▲소사본동 신학대 일원 ▲역곡동 은빛어린이공원 일원 ▲심곡본동 심곡도서관 일원 등이다.앞서 시는 소규모 주택 정비·관리계획 수립지역을 선정하기 전 지역 주민들로부터 17곳을 신청받았고, 지난 3월 1차 전문가 선정 위원회를 열어 7곳으로 압축했다. 이후 주민설명회를 연 뒤 2차 전문가 선정 위원회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4개 지역을 선정했다.이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