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는 볼보트럭코리아,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함께 VIP 고객 초청 행사 '2025 볼보 VIP 인비테이셔널'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건설기계, 트럭, 파이낸셜 3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대규모 고객 초청 행사로 각 사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통합 역량과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직접 소개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원팀, 원 디렉션'이라는
볼보트럭코리아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해 대형 전기트럭 ‘볼보 FH 일렉트릭’을 선보인다. 볼보트럭코리아는 FH 일렉트릭을 비롯한 다양한 상용차 전동화 솔루션을 전시해 미래 운송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FH 일렉트릭은 세계 최초 양산형 대형 전기트럭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다. 최대 출력 490kW에 총중량 44톤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6개 배터리 팩을 탑재해 1회
테슬라, 볼보, 메르세데스-벤츠가 중국에서 차량 내 AI 챗봇을 탑재할 수 있는 첫 외국 자동차 기업이 됐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베이징시 사이버공간관리국은 메르세데스-벤츠 가상 비서를 생성형 AI 서비스로 등록했으며, 같은 날 상하이시 사이버공간관리국은 테슬라 상하이의 엑스봇과 볼보의 로컬 챗봇 샤오 워를 승인했다.중국은 2024년 4월 생성형 AI 서비스에 대한 등록제를 도입했으며, 모든 AI 서비스는 공식 등록 후에만 소비자에게
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1일 서울 한국해비타트 본사에서 대학생 봉사단 '볼보 뉴홈 빌더즈' 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발대식에서 2기 봉사단원들은 지역사회의 아동과 노인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봉사단은 2주간의 모집과 3일간의 온라인 면접을 거쳐 지역·성별·지원 분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0명이 선발됐다. 지원자 대부분은 직접 주거 환경 개선에 참여하고 활동 프로그램을 스스
엔비디아가 로보택시 개발을 공식화하며 자율주행 시장에 직접 뛰어들었다.24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엔비디아가 자사의 드라이브 AGX 토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로보택시 개발을 공식화했다고 전했다. 이 시스템은 연속 신경망을 활용해 인공지능 중심의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핵심 기술이다.엔비디아는 이미 BYD, 테슬라, 메르세데스-벤츠, 리비안, 볼보 등과 협력하며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엔비디아가 직접 로보택시를 제작하는 첫 번
하이브리드 배터리 내구성 조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강자로 떠올랐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그룹 ADAC와 오스트리아 배터리 분석업체 아빌루가 협력해 6년간 2만8500대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배터리 상태를 측정한 결과, 벤츠가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인 반면 미쓰비시는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ADAC 테스트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같은 고가 브랜드가 폭스바겐, 포드, 미쓰비시 같은 대중 브랜드보다 더 오래 지속되는
볼보가 전기차 구매자에게 1년간 무료로 자택 충전을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웨덴에서 먼저 시작되며, 이후 글로벌로 확대될 예정이다. 2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볼보는 오는 2026년 2월부터 스웨덴 내에서 순수 전기차를 새로 구입하거나 리스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무료 자택 충전 혜택을 제공한다. 볼보는 이를 통해 연간 2만5000km에 해당하는 전기 주행거리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스웨덴 에너지 기업 바텐팔과 협력해
자동차용 전장부품 제조기업 모베이스전자는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모베이스전자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7642억원, 영업이익은 270억원, 당기순이익은 126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기아차, 볼보 등 주요 고객사들의 발주 물량이 증가하면서 본사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현대차의 북미 전기차 전용공장인 서배너 공장 가동 시작 및 기아차 멕시코 공장 공급 품목 증가 등에 따른 해외 법인의 HMI 매출이 크게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와비가 볼보와 협력해 개발한 완전 자율주행 트럭 '볼보 VNL'을 공개했다.28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우버와 엔비디아의 지원을 받는 와비가, 볼보 자율주행 솔루션과 협력해 맞춤형 트럭을 제작한 지 8개월 만에 이루어졌다.볼보 VNL은 볼보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와비의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상용화 가능한 완전 자율주행 차량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라켈 우르타순 와비 최고경영자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AI 무대에서
볼보가 전기 휠로더 'L90'을 출시하며 건설 장비 전동화에 속도를 낸다.2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볼보의 L90 전기 휠로더가 첫 고객에게 인도됐다고 전했다. 볼보 건설기계는 “L90 전기 휠로더가 고객 서비스에 들어갔으며,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볼보는 지난해 여름 볼보 데이 행사에서 L90 전기 휠로더를 처음 공개했다. 이 장비는 추진력과 유압을 위한 전용 전기 모터를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빠른 반응 속도와 짧은 사이클 타임을 제공한다. 해당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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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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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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