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4일,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민원토지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최종현 위원은 복지정책과 심의에서 긴급복지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에게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긴급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로, 예산 부족으로 지원이 중단되거나 거부되는 경우가 없도록 긴급복지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신선익 위원은 복지정책과 심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은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기 위해 목
양양군은 지난 12월 5일,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취지에 동참하며 성금 1,145,400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 모금은 직원들이 “누군가의 삶은 작은 온기 하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금액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영선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공공기관의 책무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은 정성이 모여 완성된 이번 성금이 더 큰 나눔으로 확산되는
파주시가 11억원 모금을 목표로 ‘사랑의 온도탑’을 세웠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금 목표액은 11억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기부는 현금의 경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현물은 파주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
동두천시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꿈나무 근린공원 일대를 비롯해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 5곳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인천 세종병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김치 16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식은 계양구청에서 진행됐으며, 세종병원 관계자와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세종병원은 지역사회 의료·복지 지원에 꾸준히 앞장서며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16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윤환 계양구
의정부시는 12월 16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과 시민 모니터링단 총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담당자들이 정책 전반을 숙지하고, 시민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무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은 복지정책과 유혜림 주무관과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정 사무국장이 진행했다. 1부 강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합천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2025년 합천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 포함 11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주요 복지정책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기초생활보장기금 특별회계 운용 계획 ▲2026년 자활근로사업 추진 계획 ▲2026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등 2026년도 합천군 복지정책의 기본방향과 세부 시행계획을 비롯하여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부양의무 불이행자 보장비용 징수·감면 안건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
충북 충주시 복지정책과 서윤경 통합사례관리사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한 ‘2025년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서비스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올해 공모전은 국민이 바라는 ‘진짜 복지’를 위한 혁신아이디어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서비스 체험수기로 공모 분야가 나뉘어 진행됐다.서윤경 통합사례관리사는 서비스 체험수기 부문에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제목으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수기에는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의 압류된 차량 폐차 및 말소 처리를 돕고, 긴급지원과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할머니부터 손녀까지 미술가족 3대가 준비한 그림전 ‘손에 손잡고’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아라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전시를 기획한 박용선 작가는 “유년 시적 엄마는 집안일과 바쁜 대소사를 치르면서도 시간을 쪼개어 그림을 그리고 전시를 준비했다. 딸 혜진이와 혜수가 어린 시절부터 기억하는 할머니의 모습은 제가 기억하는 엄마의 모습과 거의 흡사한 것 같다”며 “우리 가족을 서로 끈끈하게 연결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해 보니 ‘미술’이었다”고 말했다.박 작가는 이어
제51대 충북기자협회장에 CJB청주방송 김근혁 기자가 당선됐다.충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오전 9시~오후 6시 회원 254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 결과 단독 출마한 김근혁 후보가 유효표 190표 중 172표의 찬성표를 받아 당선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74.80%다.임기는 2026년 1월1일부터 2년이다.김 당선인은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회가 회원 여러분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청주 운호고등학교와
충북도는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이 누적 거래액 2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24년 8월 개설 이후 1년4개월 만에 성과다. 도는 꾸준한 입점 품목 확대와 함께 명절·계절별 기획전을 비롯해 전통주, 김장김치 등 다양한 테마 기획전을 열고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온충북을 홍보해 왔다.도 관계자는 “온충북이 개설 이후 짧은 기간 안에 20억원 매출액을 달성한 것은 도내 기업과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온충북을 대표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성수기자 tf1103@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