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금융보험그룹 수출보험공사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SACE는 이탈리아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공적 수출신용기관이다. 이번 차입 약정에서 SACE는 이탈리아 기업의 잠재적
식품 전문 기업 CJ푸드빌이 해외 계열사의 채무보증을 강화한다.22일 공시에 따르면 CJ푸드빌은 미국 자회사 CJ푸드빌USA의 415억원 규모 채무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권자는 KEB하나은행이며, 보증 기간은 2025년 8월 20일부터 2028년 8월 20일까지다.보증금액은 498억원이며, 이는 회사의 2024년 말 자기자본 대비 30.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번 보증으로 CJ푸드빌의 전체 채무보증 잔액은 101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 중 CJ푸드빌USA의 보증 잔액이 830억원으로
통신장비 제조 업체 휴맥스가 종속사 위너콤에 총 162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제공한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맥스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위너콤의 총 135억원 차입금에 대해 총 162억원 규모의 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채권자는 다올저축은행, 한국수출입은행 2곳으로 채무보증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27년 2월 14일까지다.이번 채무 보증으로 휴맥스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373억2000만원으로 늘었다. 휴맥스는 현재 위너콤 외에도 알티모빌리티(80억원
대우건설이 이탈리아 수출보험공사 보증을 기반으로 외화 차입금 2억 유로를 조달했다.대우건설은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와 금융 약정을 맺고 만기 3년의 외화 차입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약정에서는 ‘푸시 전략’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보증을 제공했다. 나틱시스는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 SACE 대리기관 역할을 맡았다.대우건설은 작년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신용보증투자기구 보증으로 싱가포르
울산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3차 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내 소상공인으로 상시종업원 10명 미만의 제조업체, 건설업체, 운수업체와 5명 미만의 도·소매업체, 음식점 등이다. 업체당 8000만원 한도로 2년 거치 일시 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시는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지원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담보 전액 보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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