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은 28일 오전 축협대회의실에서 명품한우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보드런한우’ 브랜드로 가입한 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보드런한우는 부드럽다는 순우리말인 보드레에서 유래된 말로 35개월 미만 미경산한우로 식감이 부드럽고 육미와 육향이 뛰어난 진천축협만의 미경산 한우 브랜드이다.박승서 조합장은 “차별화된 품질과 신뢰를 갖춘 브랜드로 지원 육성하여 ‘보드런한우’를 전국 명품 미경산 한우로 발돋음 하겠다”고 말했다./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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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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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강상우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장 빙모상
▲고인명: 이태순▲별세 일시: 2024년 5월 28일▲장례식장: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오전 12시▲문의: 02-2276-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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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법정 민원 단축 처리율 92% 달성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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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재해대비 봉림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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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반려동물전 '나의 반려(伴侶)에게'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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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바이오메딕스, 임원 퇴임 따른 지분 변동…최대주주 지분율 1.16% 감소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및 개발 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임원 퇴임으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율이 감소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임원 김종완의 퇴임으로 최대주주 강세일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자 9인의 지분율이 24.1%에서 1.16% 하락한 22.94%가 됐다고 공시했다.보유 주식 수는 6만9764주 줄어든 276만1331주다.2만9764주를 보유한 김종완은 이번 퇴임으로 특수관계자에서 제외됐다. 최대주주 강세일 대표이사는 217만1551주, 특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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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부터 결제까지..AI·이커머스 융합 겨냥 행보 탄력
이커머스에 AI를 활용하려는 테크 업계 행보가 구체화되면서 업계 판세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일각에선 AI 사용자들이 급증하면서, AI가 기존 소매 사이트 및 앱들을 대체할 것이란 '대담한'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AI 기반 이커머스는 여전히 초기 단계여서, 변화의 디테일은 많은 부분이 베일 속에 가려 있는 상황. 당분간은 다양한 회사들에서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AI와 이커머스 융합엔 여러 배경을 가진 회사들이 주목하고 있다.현재 시점에선 광고, 소매 유통 및 결제 회사. 챗봇이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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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운영자금 확보 위해 347억원 차입 결정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모트렉스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347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4일 공시에 따르면, 모트렉스는 종속회사로부터 347억원을 단기 차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459억원에서 1806억원으로 늘어났다.이번 차입 규모는 모트렉스의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12.7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차입 목적은 운영자금 확보다.모트렉스는 최근 인포테인먼트, ADAS, 차량용 AI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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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 휴니드 지분 11.33%로 확대…지분율 1.24% 증가
알리안츠 자산운용이 방산, 항공 전문기업 휴니드의 지분을 늘렸다.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장내에서 운용 펀드와 계열사를 통해 17만5000주의 주식을 매수하여 지분율을 11.33%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래로 알리안츠의 휴니드 보유 지분은 142만5000주에서 160만주로 1.24%로 증가했다.이 중 특별관계자들이 보유한 주식은 각각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 펀드 125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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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빌랑스 투자조합, 아이윈 지분 11.58%로 증가
자동차 시트히터 제조 기업 아이윈의 지분을 보유한 부국-빌랑스 아이윈 신기술 투자조합이 전환사채를 일부 상환하면서 아이윈의 지분율을 조정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부국-빌랑스 아이윈 신기술투자조합은 보유한 전환사채 전환 시, 아이윈 주식이 408만8050주에서 548만3549주로 증가한다고 2일 보고서에서 밝혔다.보유 비율은 8.89%에서 11.58%로 2.69% 늘어났으나 최근 전환사채권을 일부 상환하면서 지분율은 약간 감소한 상태다.이번 공시에서 부국-빌랑스 아이윈 신기술투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