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2일 ‘제4회 한국베어링컨퍼런스 & 제8회 베어링인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더링크호텔에서 베아링국가산단 영주시민추진위원회, 한국베어링산업협회와 함께 주관했으며 ‘AI Factory’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제조 혁신을 통해 베어링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셰플러코리아, 한국정밀강구 등 45개 기업과 기관 산·학·연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이사는 “국내 베어링 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