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는 지난 24일 외국인자율방범대의 자치치안활동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영암군청과 협력하여 전남 최초로 ‘외국인자율방범대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정은 범죄예방에 기여 등 적극적 활동에도 불구하고, 간식비·유류비·피복비 등 공적 지원의 명확한 근거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현실을 개선한 것이다.이를 통해 외국인자율방범대의 자치치안 활동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면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특히, 이번
서울 양천구의회 김수진 의원은 지난 24일 ‘양천구 반려견순찰대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에 앞장서 온 순찰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양천구의회 윤인숙 의장,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 신우정 의원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는 신규대원들과 친목을 다지고, 건의사항 및 향후 활동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를 주최한 김수진 의원은 “단순히 산책만 하는 것이 아닌 안전사각지대를 살피고 신고해 동네 생활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은 지난 16일 김지호 의원실에서 의정부시 도시재생과, 의정부경찰서 범죄예방과와 의정부시 빈집 안전 및 범죄예방 대책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실무협의에서는 ▲빈집 및 주택밀집지역 범죄예방활동 ▲빈집 구조물 안전대책을 위한 드론 도입 필요성에 대해 협의하였다.김지호 의원은“의정부시 관내 빈집이 335곳으로 관리 대상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 인력만으로는 빈집 안전 대책 및 범죄예방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의정부시민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용 드론의 활용을 확대하고 경찰서와의 적극
강묘영의원은 “공공기관의 한계를 보완하는 지역 안전의 파수꾼인 자율방범대에게는 그 노고에 걸맞게 공공 차원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진주시 지역안전지수 범죄 분야의 실질적인 지표 개선을 위해서라도 이들에게 순찰 차량을 조속히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강 의원은 “창원·사천시는 이미 시비 보조 방식으로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을 다수 배치하고 유류비와 수선비까지 예산에 반영했다”며 이로써 방범 사각지대 해소와 범죄예방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원 삼척시는 이달 16개 자율방범대 전 지대에 신규 순찰 차량을 보급해 기동성과
포항남부경찰서는 29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일대에서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주민 여론 수렴 및 합동 방범 진단을 실시했다. 최근 때 이른 폭염과 연이은 폭우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 하절기 출하 작물인 토마토와 애플수박 등을 보관할 장소와 출하시기·수송 방법에 대해 지역 농민 대상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예방 대책을 수립했다. 절도 범죄에 취약한 농산물 재배지와 주요 출하 지점을 위주로 이동형 CCTV 설치하고, 관할 경찰의 순찰 강화로 범죄예방에 따른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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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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