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일 "계엄과 태극기 부대, 부정선거에서 자유로운 저 이준석만이 유일한 범보수 진영의 대안"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학생들과 학식을 먹는 행사를 위해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를 찾은 자리에서 "미래를 위한 보수 진영의 초승달이 차오른다는 심정으로, 시드머니로 이제 이준석에 대해 선명한 투자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 후보는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해 지지 선언을 한 적이 없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재명 후보 측에서 전혀 확인되
대선 레이스가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보수 진영간 단일화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국힘은 연일 이 후보에께 러브콜을 보
6·3대선 정국에서 '청년층'만큼 핵심적인 키워드는 없을 것이다.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세대였던 청년층이 이번 대선에서 적극 투표 의향을 드러내고 있다. 변수로 등장한 '범보수 단일화'에서 국민의힘으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지지층 상당수가 중도 성향이고, 변동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향해 연일 '반명 빅텐트'를 함께 하자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김문수 후보의 연이은 구애에도 이준석 후보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견제해야 한다는 데 김 후보와 뜻을 함께 하면서도
이변 없이 종반전으로 향해가는 듯 보였던 6·3 대선에 판세 변화가 발생했다.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25일 정치권 이목은 범보수 진영의 단일화에 모아지고 있다.국민의힘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향한 단일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김문수·이준석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반전을 모색하기 위해 20일 범보수 단일화를 고리로 ‘반명 표심’ 결집을 시도하고 있다. 대선이 2주일 남은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5∼8%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두 후보의 지지율을 단순 합산해도 더불어민주당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2일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끝까지 개혁신당 이준석의 이름으로 승리할 것”이라며 범보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 여러분이 받아보실 투표용지에는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의 이름이 선명히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의 ‘김문수 후보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범보수 막판 단일화 가능성을 높게 봤다. '억지 명분'이라도 만들어 단일화를 할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한 방송에 출연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이 후보가 명분을 억지로 만들어서라도 김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하는 가능성이 실제로 아주 높게 남아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명분이 없어서 못한 것"이라고 했다.이어 "이 후보가 대통령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차 단일화 데드라인으로 지목됐던 ‘투표지 인쇄일 전날’인 지난 24일까지도 끝내 각자도생 행보를 보이면서, 종국적 단일화가 결렬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25일 대선 후보들이 투표지에 인쇄되는 만큼, 만약 남은 기간 동안 두 사람이 단일화를 하더라도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어렵게 됐다는 평가다. 범보수 단일화가 대선 직전에라도 이뤄지더라도 투표지에는 두 후보의 이름이 모두 명시된다. ‘사퇴’ 표기가 되지 않고, 투표소 안내만 이뤄질 뿐이다.정치권에
국민의힘이 21대 대선이 임박한 가운데, 김문수 대선 후보 중심의 단일대오를 꾸리는 데 총력을 펴고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별동대 성격으로 유세를 지원하고 있고,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면서 모멘텀이 생기고 있다는 분석이다.다만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등 남은 퍼즐은 잔존 과제로 지목된다. 특히 김 후보로선 이준석 후보와 범보수 표심을 양분할 수밖에 없어, 1강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강세에 균열을 불어넣기 위해선 반드시 이준석 후보와 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하늘수 서포터스, 송도에서 첫 현장 홍보 … 시민과 직접 만나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하늘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구성한 ‘제6기 인천하늘수 서포터스’가 첫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인천하늘수 시민홍보단은 지난 5년간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스로 나뉘어 상수도행정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 참여 기반을 다져왔다. 이 같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홍보단의 본질에 집중하고자 두 단체를 통합·정비해 ‘2025년 인천하늘수 서포터스’로 새롭게 출범했다.상수도사업본부는 출범 이후 첫 활동 장소로 많은 시민이 찾은 송도센트럴파크를 선정해, 현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가 크루즈 출발지로…준모항 운항 시동
11만톤급 대형 크루즈선이 제주에서 준모항 운항을 시작했다. 준모항은 크루즈선이 일시적으로 정박하는 기항지와 달리, 관광객이 모여 크루즈 여행을 시작하는 거점 항구를 일컫는다.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모항인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한 ‘코스타 세레나호’가 지난 13일 서귀포시 강정항에서 승객 330명을 태우고 일본 후쿠오카항으로 출발했다.코스타 세레나호는 일본 후쿠오카항에서 기항 후 상하이항을 거쳐 4박 5일 일정으로 다시 강정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제주에서 준모항 선박이 운영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SSG랜더스, 추신수 은퇴식 날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기록 달성
SSG랜더스가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을 경신했다. SSG는 이날 오후 12시 25분에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좌석 입장권을 모두 판매, 시즌 35경기 만에 올 시즌 10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청,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 비, 중부지방 2025년 장마기간 언제?
11일 오전 9시경 필리핀 마닐라 서쪽 약 해상에서 발생한 제1호 태풍 우딥은 15일 오전 3시경 중국 홍콩 서북북쪽 약 290KM 부근 육상에서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환경공단, 공촌천 유수지 일대 환경 정화 활동 전개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지난 14일 공촌천 유수지 일대에서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공촌4교 인근 약 3.8㎞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하천 주변 쓰레기와 부유물 수거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공촌천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