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온 무용단이 지난달 26~27일 인천에서 열린 제10회 계양산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전통무용 일반부에서 종합 대상을 차지했다. 온 무용단은 경상국립대학교 민속무용학과를 졸업한 이들로 이뤄진 춤패다. 무용수 김지윤·이은영·강민주·장명아·정지혜가 소속돼 활동 중이다.계양산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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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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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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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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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 유설희간호학원 맞손
극동대학교가 4일 인천시 소재 유설희간호학원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과 학생의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 △기타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극동대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유설희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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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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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총련, 영종구 분구 대비 매월 현안 발표·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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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2026년 영종구의 분구를 준비하며, 지역내 중요현안과 대안마련을 위해 매월 관련 주제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8일 주사무소에서 제1회 활동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정세일 공동대표가 첫 주제 발표자로 나서 영종국제도시 중심의 클로벌톱텐시티 조성 및 첨단산업 유치 등을 위해서는 관련 인프라의 조성 및 구축이 중요함을 강조했다.그는 먼저 반도체, AI, 바이오 등의 첨단산업은 전력 다소비 업종이며 양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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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베트남 참전 기념비, 희생과 용기의 상징
올해 서울남부보훈지청 관내 현충시설로 지정되었으며, 국립서울현충원 인근 동작 주차 근린공원 내부에 자리하고 있는 베트남 참전 기념비에 대해서 알아보자.베트남 참전 기념비는 한국 전쟁사에서 기억해야 할 중요한 기념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한국군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고 용감히 싸우다 전사한 전우들의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대한민국은 1964년부터 1973년까지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 이 기간동안 약 32만 명의 한국군이 파병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업다. 한국의 베트남 참전은 당시 냉전시대의 국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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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존 오브 인터레스트' '퀸 엘리자베스' '생츄어리' 상영
46분전
『 영화공간주안 제34회 인생영화, 조나단 글래이저 감독과 산드라 휠러의 만남 』영화공간주안 제34회 인생영화로 선정된 작품은 10년만에 장편 영화로 돌아온 조나단 글래이저 감독의 이다.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담장 밖, 꽃으로 만발한 루돌프 회스 장교 부부의 그림 같은 일상을 담은 잔혹한 마스터피스로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둘러싼 40㎢ 지역인 ‘존 오브 인터레스트’에서 실제로 거주했던 수용소 총지휘관 루돌프 회스와 그의 가족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은 이야기이다.각종 꽃이 저마다의 색을 뽐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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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임직원 대상 스노우플레이크 교육 진행
베스핀글로벌은 자사 임직원 데이터와 AI 전문성 향상을 위해 스노우플레이크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육은 스노우플레이크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베스핀글로벌 임직원 3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이 프로그램에는 베스핀글로벌 데이터 전문가와 스노우플레이크의 파트너 세일즈 엔지니어의 교육, 그리고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특별 강연이 마련됐다.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 스노우플레이크의 전문가 인증 자격 ‘스노우프로 코어’를 국내 최다 취득, 아시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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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나를 깨우치다 3] 즐거움을 백성과 함께
거듭되는 흉년과 무거운 조세부담 그리고 계속되는 전쟁으로 백성들의 삶은 굶주렸고 죽음의 공포가 일상화 되고 있었다. 전쟁터가 아니어도 거리에는 굶고 병들어 죽은 시체들이 아무렇게나 여기저기 뒹굴고 있는 형편이었다. 나라가 이 지경인데도 양혜왕은 일말의 양심도 없는 사람처럼 별천지 같은 동산을 가꾸어놓고 삶을 즐기는 데 열중하고 있었다. 자신의 실정으로 인하여 백성들이 모진 세월을 보내고 있고 왕 자신도 전쟁에서 자식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영토를 잃는 수모를 당하였으면서도 그의 관심은 여전히 살아생전에 영화를 누리는 일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