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희망여름 착!착!착! 키트’ 15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밀양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 여름철 기획 사업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봉사자들은 서큘레이터, 여름 이불, 냉감패드, 팔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여름나기 물품을 정성껏 포장했으며, 완성된 키트는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과 한부모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