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은 12월 16일 대구 달서구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연탄 3000장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이번 연탄 나눔 봉사에 전달한 연탄 3000장의 기부 재원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대구지방국세청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자발적 모금 행사로 마련됐다.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민주원 청장을 비롯해 지방청 직원 등이 참여해 가파른 골목길을 오가며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민주원 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대구지방국세청은 16일 대구 달서구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연탄 3000장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선 민주원 대구국세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연탄을 구입한 뒤 직접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대구국세청 제공
12월 현재 국세청 고위공무원 중 민주원 대구지방국세청장과 안덕수 조사국장, 심욱기 법인납세국장 등 3명이 고위공무원 승진 이후 본·지방청 조사국장을 총 4회 역임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김학선 광주지방국세청장·오상훈 자산과세국장·윤성호 중부청 징세송무국장·김정주 국장·이태훈 국장 등 5인은 본·지방청 조사국장 경험이 전혀 없다.아울러 민주원 청장은 고위공무원 중 대법인 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1급 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을 유일하게 역임했다.조사국장 역임횟수별로 살펴보면, 민주원 대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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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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