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민국 도당 위원장이 지난 26일 김해를 찾아 ‘민생 우선’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7월 취임한 강 위원장이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먼저 김해를 찾
국민의힘 경남도당 강민국 위원장이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개혁의 첫걸음을 김해에서 옮겼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난 26일 김해시 삼방시장과 김해시청을 방문해 ‘김해 민생100℃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경남도당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공동 현안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 대안을 마련해 도민의 행복과 경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해 2026 지방선거뿐만 아니라 향후 총선 승리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날 오전, 민생 현장으로 삼방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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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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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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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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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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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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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지침·검사 혁신 선도 “전국의 모범 사례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지하수 잠재 오염원으로 꼽혀왔다. 최신형 시설이 설치돼도 운영·관리·점검이 허술했기 때문이다. 제주시는 설계부터 준공까지 꼼꼼한 품질 검증과 새 기준을 마련했다. 지금은 전국에서 배워가는 모범 사례가 됐다. 【편집자 주】가장 이상적인 하수처리는 모든 하수를 정화해 화장실용과 조경용수로 재활용하는 것이다.상수도와 하수도의 중간형태인 중수도 시설이 바람직하지만 설치비용이 수 억원에 달해 건축주는 큰 부담이 됐다.그런데 해발 300m 이상 중산간은 공공하수도와 떨어져 있어 하수관 연결이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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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 AI 에이전트 제품군 확장
AI 플랫폼 기업 워크데이가 인사 분야를 위한 새로운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 에이전트를 발표했다.일루미네이트 에이전트는 업무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도구로, 인사 프로세스에 깊이 내장돼 있으며, 워크데이가 보유한 탁월한 데이터와 컨텍스트를 기반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이번에 공개된 신규 에이전트는 성과 평가, 인력 계획, 재무 마감과 같은 가장 복잡한 프로세스를 담당하며, 조직이 더 스마트하고, 더 빠르며, 더 높은 신뢰를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AI 투자가 급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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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더 받으려고” 화학약품 뿌려 감귤 강제 후숙·착색한 선과장 적발
화학약품을 사용해 감귤을 강제로 후숙·착색하고, 유통하려 한 도내 한 선과장이 자치경찰에 적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 소재 A선과장을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자치경찰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30분께 생장조정제와 수산화칼륨을 혼합한 화학약품을 20㎏짜리 컨테이너 30개 분량의 감귤 600㎏에 뿌린 뒤 비닐을 덮어 보관하던 A선과장을 적발했다. 선과장 운영자 70대 B씨는 초록빛 감귤보다 노란색 감귤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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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10년간 그대로 쓰세요!”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10년간 별도 유지 ▲원하는 시점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의 전환 지원 ▲우수회원 통합방안 ▲마일리지 사용계획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9월30일자로 발표했다.대한항공은 1일 지난 6월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제출한 바 있으며, 공정위로부터 수정보완 요청을 받아 9월 25일에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2022년 5월 1차 의결과 2024년 12월 2차 의결을 통해 양사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공정위에 보고하고, 공정위의 승인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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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암소개량 효과 극대화…저능력우 도태
한우 암소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축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저능력우 조기도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은 지난 9월 9일 제주축산농협에서 저능력 암소 조기 도태 교육을 진행했다. 축산연구원은 농협한우개량사업소가 주관하고 있는 암소검정사업 참여하는 축협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