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강당에서 ‘2025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공헌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혁신도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8일까지 홍보체험행사, 미니채용박람회, 런치콘서트, 우리농산물
충북 음성군이 14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제3차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와 기업 간 현장 면접 및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음성읍, 금왕읍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로, 지역 내 고용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의 일환이다.박람회에는 삼양스파이스, 포러스솔라, ㈜에이치더블유 등 10개 기업에서 태양광 셀 제조장비 운영, 식품제조업 생산직, 화장품 원료 관리, 가구 설비보수, 고객 서비스 업무 등에 91명의 구인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15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지난 APEC 정상회의에서 열렸던 한중정상회담 이후 한중관계가 다시 복원되는 움직임이다. 그간 중국에서는 우리에겐 국민 SNS인 카카오톡이 접속되지 않아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그러던 것이 며칠 전부터 VPN 없이 접속이 가능해졌다. 11년 만의 일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5만242건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했다. 이 중 아동학대는 2만4492건으로 전년 대비 1247건 줄었지만, 부모에 의한 학대가 전체의 84.1%를 차지했다. 이는 가정 안에서 발생하는 은밀한
경기도의 공공의료 체계가 심각한 위기다. 파주병원을 비롯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공공병원 대부분이 지역 책임 의료기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지난주 열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의원들은 경기도의료원장에게 이 같은 문제들을 조목조목 제기하고 대책을 따